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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 된것은 아닌데 참고 해 보려구요..
이번 석가탄신일 포함해서(다음에라도 참고하려구요) 주말에 2박3일 정도 홀로(ㅠㅠ) 여행이나 가볼까 해서요.
전국 팔도를 여행이든 뭐든 해서 다 다녀본거 같은데 이상하게 부산만 아직 한번도 제대로 못 가봤네요.
KTX 도 못 타보고..ㅡㅡ;
그래서 KTX 타고 부산 이나 놀러?구경? 가보면 어떨까 싶은데...
다른것 보다 숙박이 조금 걱정인데 부산에 지인도 없을뿐더러 정보도 없다보니.
그냥 내려가서 놀다가 괜찮아 보이 모텔같은데 잡아서 쉬면 되려나요..?
게스트 하우스나 그런곳 보다 그냥 잘때는 조용히 혼자 방해 안받고 늦잠좀 자고 그려러구요.
송정? 해운대? 쪽 같은 뷰좋은 숙박이야 당연 좋겠지만 숙박비가 꽤나 되는것 같아서..
그리고 렌트가 편할까요? 아님 걍 부산서 대중교통 타고 밤에는 택시타고 그러는게 나을까요...?
부산 수변공원옆 광안해수월드 근처에 캐슬비치라는 조그만 호텔이 있습니다.
야간에 광안대교 야경도 멋지고 너무 외지지도 않고 조용합니다.
제가 아시는 교수님은 부산에 오시면 늘 저곳에 머무시는데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렌트는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부산은 6.25때 피난민들이 정착해서 커진 도시로 산만덕에 꼬불꼬불길이 많습니다.
아무리 네비가 안내해 준다해도 진땀 좀 흘리실 겁니다.
일단 음식은 남포동의 완당집, 기장의 짚불공장어, 동래산성의 흑염소구이, 밀면, 돼지국밥, 자갈치의 고등어구이.... 등등...
다 드시지는 못할테니 몇가지만 골라서... ^^
즐거운 시간되시길 빌겠습니다.
음....5월 9 10 11 다녀왔습니다.
2명이였구요
결혼식 겸사 겸사 해서 갔다왔어요
일단.. 저같은 경우는 일정을 짜다보니... 짜증나서 막판에 렌트 결정해서
일정을 다시 보강 하였구요
숙소는 광안리 쪽에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커플룸이 별도로있는 게스트 하우스 , 그렇지만....냉장고 티비는없더라구요)
일단 부산은 15년? 만에 가봤는데
렌트 하고 느낀게...
차가 엄청 막힙니다.
관광지는 사람 엄청 많아요, 주차비도 비싸고 주차 자리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도로가 적응이 안되었어요
편도 4차선 도로가 갑자기 2개씩 좌우로 나눠지고
4차선 도로가 거의 90도 수준으로 급커브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갠적으론 그래도 렌트가 좀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빡시게 관광하고 다시 대중타고 갈생각 하니...좀 ...
그리고 갈수잇는곳도 좀 많아지구요
담에 가게 된다면 숙소는 그냥 모텔 잡을 생각입니다.
냉장고 티비없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이번 연휴때 오시는거면 렌트는 비추할께요 연휴이다 보니 차는 엄청 막힐테구요..주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부산사람이지만 부산 에서 운전하기 힘들다는....모텔 같은 곳은 널려있구요~~!! 노시다가 모텔가셔서 숙박 하시면 될듯한데 유명한 관광지는 아마 방이 없을수도 있을겁니다. KTX타고 오신다면 부산역으로 오시는데 우선 부산역에서 남포동이 가깝습니다. 먼저 남포동에서 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세요~~~!! 다른곳은 다 멀어요 ㅎㅎㅎ 남포동 서면 광안리 해운대 송정 이렇게 있는데...어떤 걸 좋아하시는지 모르니...코스는 어렵네요 ㅎㅎ 그리고 부산역 앞에 투어버스 있습니다.~!! 2층 오픈버스입니다~~!! 타고 한바퀴 도셔도 괜찮을겁니다. 몇가지 코스가 있어서 가는곳이 다릅니다. 하지만...연휴라서 사람이 많을수도.....
렌트보단 대중교통이 좋다고 보네요. 부산은 차선변경하려고 깜빡이 켜면 악셀 밟는 동네 거든요;;;
운전에 자신 있는 분이 아니면 즐거운 여행이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밤에 택시 잡기 정말 좋습니다. 어디든 갑니다. 지하철+택시가 진리라고 봅니다.
렌트는 운전/주차하기 만만치 않을겁니다.
왠만한 관광지(?)는 지하철이 있으니 대중교통을 추천드려요.
숙박은...모텔도 괜찮고 개인적으로는 토요코인이 6만원대로 저렴하고 괜찮더군요.
부산역/해운대/서면 등등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