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좋고 나쁘고 얘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기엔... 이번 외국인 범죄는 웃어넘길 수가 없군요. 제가 무뇌한지 모르겠지만, 만 38 세부터 군대입대가 불가능한걸로 아는데요, 스티븐유씨가...이제와서 군대가고 싶다고 법을 바꾸어야하나요? 그 사람 개인적으로 먹은 못된 마음은 생각 안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뭐라고, 대한민국 법을 가지고 콩이다 팥이다하는건지... ... 아웨... 이참에,,, 독도는 미국땅이라고 떠들어 보라하죠..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투표해야한다는것도 알고, 국민이 권리를 행사할 수 방법 중 하나라는것도 알고있네요.. 그런데 누굴찍죠? ㅜㅠ 투표하기위해... 후보자명단 보고 검색해서 어떤사람찍는게 좋구나... 라며 투표하러 가나요? 만약 그렇게 검색한다하더라도 웹검색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또 어떻게 믿나요.. 혹시... 여기 글쓰시는분들, 정치 아세요? 그리고 누구누구 정치인이고 그 사람에 대해서 다들 잘 아시나요? 진짜 궁금해요...
죗값 치른 적이 없어요. 계속 외국에서 연예활동 했는데... 37억 앨범 두 장 계약했고 공익판정 받았고 퇴근 후 연예활동 약속까지 받은 상황.
그러나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혔죠.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해선 군대가 방해가 된다. 그래서 아버지와 논의해서 미국 시민권을 딴거라고.
즉, 우리나라 국민 아니란 뜻입니다.
국회의원이나 그들의 자식들이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너무 당연합니다. 그러나 유승준은 그냥 외국 사람이에요. 그리고 그의 아이들 역시 미국인이구요. 돈 목적 말고 달리 한국적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한류'가 돈이 되니까... 국적이 필요한거라면... 작년까진 군대갈 수 있었으니 들어와서 병역필 했어야죠. 그러나 딱 올해부터 면제가 되는 나이... 갑자기 저러는게 우연이겠죠? 이제 가고싶어도 못가는 나이가 되었는데 갑자기 군대를 가겠다? 좀 더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얼마나 한국이 만만하면...
개인적으론 뒤에 기획사가 붙어서 이것을 기획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동의한것은 유승준 본인이죠. 외국인이지만 한국 국적을 달라. 이거죠. 왜??? 한류가 돈이 되니까... 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왜 이것에 우리가 동의해줘야 하나요? 스스로 한국인임을 포기했는데 이제와서 국적만 내놔라? 그러나 군대는 못가겠다. 실컷 외국에서 연예활동 해놓고선... 외국으로 뻗어나간다며? 군대가 연예생활에 방해가 된다며? 아버지와 의논해서 미국시민권을 따기로 결정했다며? 그래, 존중한다. 너의 결정. 남이 뭐라할게 아니지. 근데, 니 스스로가 선택해놓구선...이제 와서 뭐? '한류'라는 타이틀이 필요하냐?
장난치나...
스스로 인터뷰에서 밝혔잖아요. 군대 안가겠다. 미국 시민권 포기 안하겠다. 그럼 끝이죠. 외국인인거에요.
합리적인 따지기나 이성적 판단이 없는 맹목성은 무서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