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보드 좋아하는 친구들이없어서 관광보딩만 하다가 첫 시즌 타보려 하는 초보입니다. 혼자 무작정 베이스 정하려니 막막하네요. 휘팍이랑 대명 중에 한 곳 시즌권 끊으려 합니다. 휘닉스파크는 주중에 새벽2시까지만 하는 건가요? 혼자 셔틀타고 다닐건데 밤샘 타려면 대명을 가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우선 시즌권 가격으로 휘팍이 대명에 두배이죠
셔틀이동 시간은 휘팍 약 3시간 대명 약 1시간 30분
스키장 스타일로서 주간부터 야간까지 휘팍은 초,중,상,최상급엔 언제나 사람이 많고요 백야땐 술 한잔 하러 가시는분이 많이서 탈만합니다
대명은 초,중급엔 엄청난 사람들이 있지만 상급(테크노)는 휑하죠 최상급(락)은 보더가 없을정도구요
두 스키장의 설질을 말씀드리자면 휘팍은 11월, 3월 빼곤 다 좋아요 간혹 12월에 비 내릴때가 있지만요
시즌방 생활하면서 금,토,일 비 내린적도 있습니다ㅎ
대명은 음.. 셔틀 내리고 락카2층에서 사람들 내려오는 소리 들어보고 걍 술 마시러 가는 횟수가 많았어요
휘팍 3년, 대명 2년 있으면서 느낀 총 평은
휘팍: 45만+시즌방or락카+셔틀 이동시간에 따른 값어치는 있다(스키하우스 근처 24시간 술집 있음)
초,중,상,최상급자에겐 좋은 스키장
대명: 20만+락카+셔틀 이동시간에 따른 값어치는 있다(자정부터 술 마실곳이 없음)
상,최상급자에겐 좋은 스키장
놀랬었지요. 줄거있는 사람들 보고...
전국에 있는 심야맨들 다 불러 놓은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