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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월드컵(159)+SF 예판으로 질렀는데 부츠가 고민이라 문의드립니다.
주말에 말라를 255 사이즈 신어봤는데...
발볼은 괜찮은데 엄지가 조금 아프네요.
X5 옴니보아는 좀 타이트하긴 했지만... 말라보다는 편했습니다.
어떤 부츠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말라 255 사이즈면 SF는 S로 가야할까요? M으로 가야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제가 다른 질문에 단 댓글이 있어 옮겨옵니다.
말라와 옴니보아는 성격이 틀립니다. 라이딩 방법에 대해 고민하시고 선택하심이 옳습니다.
반갑습니다. 1415 옴니보아를 사용했고요. 라쿠텐에 재고를 본적이 있는데 확인하시고 미쿠짱에 구매대행 요청을 한번 해보세요 30여만원 정도 할겁니다.
보아부츠에서든 레이스든 끈이든 따질것없이 부츠 강추드리고요. 굉장히 발이 편합니다. 아마 이 부츠는 발등이 높게 설계가 된것 같아요
발볼도 넓은 편이고요 여러 후기를 보셨겠지만 이 부츠는 다른 부츠보다 크게 나온 편입니다. 정사이즈인데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270 275를 고민하신다면 270을 사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발이 더 시려운건 이해안가네요 외형으로 봐서도 그렇고 다른 부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따뜻한편 같네요.
이 부츠는 일반 라이딩용 부츠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샵에서 최상급 라이딩 부츠다..딱딱하다. 머 그렇게 얘기한다면 직원이 상당히 공부를 덜한겁니다.
이 부츠의 매우 큰 특징은 투피스 부츠라는 점입니다. 정강이 부분과 발부분이 구겨진다는거죠. 일반 라이딩용 부츠라 하는 딱딱한 부츠들은 대부분 텅에 기대는 토턴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면에서 장점을 가져가지만 얘는 텅에 기댔다가는 훅 들어갑니다 확 구겨지기 때문이죠. 발 끝으로 지지하게 된단 얘기입니다.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지만 엣지각을 더 세울수도 잇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구겨지는만큼 하이백을 더 세울수 있습니다. 그런 특징을 먼저 이해하고 구매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바인딩은 DM을 썼는데 그걸 사시고..좀 아까우시다면 SF 사세요. 근데 SF사면 DM이 눈에 걸릴겁니다
둘의 차이는 도진개진입니다 -_- 머 나사가 더 가볍고 카는데 개뿔...
말라신으면 귀찮아요... 바인딩 셋팅이 부른부츠사용할때보다 커져서
다른사람 빌려주기도 힘들고...암튼 짜증나는 부츠
살로몬 F4.0 이나 32 프라임 추천합니다.
얘네들은 정사이즈로 나와서 호환이 아주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