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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조회 수 505 추천 수 2 2015.05.27 14:42:06

드물게도

회사에 존경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일로 부딪히고 그러다보니,, 회사에는 잘없잖아요 그죠?

닮고싶고

진정 어른이다싶은 분인데요..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란 말을 제게 남기신지 

채 하루가 지나기전에

사직서를 내셨어요


이번달까지 근무하시는데

잡힌 일정이 있었던지라

이번주 출장을 흔쾌히 떠나시고

퇴직을 출장으로 마무리하시는데...


방금 출장 떠나는 표정을 보고야 말았네요.




렇게 밝은 분이신줄

이제 알았네요.

엮인글 :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05.27 14:54:05
*.101.35.176

슬플꺼라 생각했는데...

밝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리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젊을을 다해도 결국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고...누군가 다시 그 자리를 채우고...

그래서 항상 쓸쓸한것 같아요...

...

...

ㅜ_ㅜ 아...나 여름타나......보드는 드럽게 못타면서;;;;;;

mr.kim_

2015.05.27 15:33:26
*.195.2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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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이 뜸한 자게임에도 

오늘도 내 뻘글은 댓글 0 인가 했는데 ㅋ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해맑게 떠나고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흑 ㅜ

(━.━━ㆀ)rightfe

2015.05.27 16:52:15
*.214.38.86

애써 밝으신 표정일 수도 있어요...


아니면 저번주에 로또에 당첨되셨을지도요....^^;;


농담같지만 무리에 있을때가 좋은것 같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혜민 

2015.05.27 18:25:22
*.181.68.182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 그리고 쿨하게 내셨다면... 그 나이에 뭔가 다른 일을 계획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되시겠죠!! 좋은 분이라면 회사에서 나가시더라도 인연을 이어 나가보세요.

메잇카

2015.05.27 21:26:46
*.39.181.229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이해가가네요 ㅋ

도레미파♪

2015.05.27 23:01:12
*.62.229.44

마음으로 외치는말 가지마(세요)네요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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