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지시등 위치 외에 별도로 부착한곳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냥 단순한 멋을 위한 자잘한 LED정도야 옆에서 당해봐도 크게 거슬리는건 없는데 정말 무분별한 HID는 벌금 강하게 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왠만한 상향등보더 더 강해서 운전을 할 수가 없을정도이니까요
LED HID 뭐 어떻냐는 분들 많은데 실제로 운전하다보면 제 차량이 SUV라서 좀 더 높은편인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오는 차량의 HID 전조등때문에 백미러를 보지 못할정도로 눈이 부십니다. 사이드미러로도 반사되는 빛에 좌우 시야를 잃게되죠 정말 밝고 앞으로 쏩니다. 제 차안이 밝게 비쳐질정도의 전조등은 정말 위험한건데 내가 밤에 앞이 안보인다고해서 전조등 개조하시는분들 안경을 쓰시던가요 눈이 안보이면 대중교통타시던가 대한민국 헌법에서의 자유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인데 전조등개조가 내 자유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그건 엄연한 살인미수죄가 적용됩니다
어찌 개나 소나 다 붙는 시험인데 면허라는 명칭을 쓸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판사의 판결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도로위의 운전인데...
(그나마 요즘 판사는 실수를 해도 어차피 사형을 시행하지 않으니 사람 목숨을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죠.. ㅎ)
도로위의 운전은 사람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능인데 어찌 사법시험만도 못한 수준으로 치뤄지는지 의아할 따름이라는...
어차피 운전면허도 의사면허와 마찬가지라는 측면에서
도로교통법에 대해 논술시험으로 2차를 치루도록 해야된다고 봅니다.
이쯤되면 기존 면허자들이 감히 음주운전 할 생각은 못하겠죠.
면허시험이 엉터리다보니 도로위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서슴없이 벌어진다는..
개 인간쓰레기들을 걸러내기위해서라도 면허 학과 시험 강화 + 실기시험의 수준 상승 + 1년간 연수제도 도입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폭도 아닌주제에 조폭흉내내는 인간들은 모두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