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때 타고 다니는 전동내부입니다. 

차대는 4년이 된 녀석인데... 배터리실이 작아서 설계도 짜서 금속집에서 자르고 용접해서 크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에서 고출력 모터와 컨트롤러를 들여와서 현재는 48V 1500W인 상태죠... 

오른쪽에 있는게 컨트롤러고 왼쪽에 있는게 12V DC 컨버터입니다.

완전히 새판을 짠거라... 1년즈음이 된 오늘 다시 배선 납땜도 하고 선 정리좀 했습니다만... 여전히 지저분하네요.

컨트롤러에 열이 워낙 많이 나는터라 옆면을 개방하여 40mm쿨러 두개씩 총 4개를 붙여서 

키온을 하면 강제 냉각모드로 들어갑니다.

12V 컨버터에도 냉각을 위해 냉각팬 2개를 붙여놨구요.

공냉식이긴 하지만 효과는 제법 솔솔한 편인거 같습니다... 

절연선 처리했던 배선이 1년만에 다시 보니 조금 불안해보여 납땜처리하고 절연테입으로 다시 마무리 했네요.

땡볕에 차 세우기 싫어서 타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재미도 있고 기름값도 절약되고 좋습니다.

기계는 가끔씩 손봐주고 기름칠 해줘야하나봅니다. ^^

최고시속 55km라는건 함정~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 아입니다. 

트레일러는 장볼때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