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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이나 웰팍 이런대는 산을깎아서 만든느낌인데
용평 레인보우?를 처음가본느낌은 산을끼고 타고내려오는느낌??
그리고 리프트가 빨리가라고 등을미는...
그래서 길이가 엄청길고 좁아서 뭔가 연습하기는 힘들었는데
무주에도 엄청긴슬로프가 있다고 들었는데 용평스러운 슬로프인가요??? 좁고 길고 커브많은 슬로프인가요???
아직 초보라 용평은 너무힘들었던 기억뿐이거든요 ㅠㅠ;
부산살아서 에덴을주로이용하긴한데 돈조금더보태면 용평시즌권까지 같이살수가있거든요..
무주가 좋다면 거리는좀있어도 무주를 이용해볼까싶은데 어떤가요?
초보에겐 천국인곳이 무주라고 생각합니다...
긴 코스로는 완전초보코스인 서역기행이나, 초중급코스인 실크로드(약7km)가 있구요...말씀하신 전국 최장길이의 슬로프는 실크로드입니다..
초보가 즐길만한 코스는 실크로드 하단, 루키힐 등 대충 너다섯개정도의 코스가 있으니... 초보천국이라 해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상급으로 넘어가면 여길 피해서 실크로드 상단, 미뉴에트, 야마가, 프리웨이등 초보들이 오지 못하는 코스가 따로 있으니 중상급자들에게도 좋은 슬로프는 많죠...
하지만.. 주말 보더시라면 무주는 피하세요... 천만 대군이 당신을 반길겁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에덴하고는 비교하지 마세요.. 설질이나 슬로프스케일등이 차원이 달라요 ^^
그 이후로 하단이 잇고여 충분히 슬로프만보면 재미와 가치는 잇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