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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페리얼12년
2. 스카치블루 12,17년산
3. 맥켈란 12년산
4. 윈져 17년
5. 데킬라1800
가격생각안하고 고른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아버지랑한잔하려구사려는데 추천좀요(개인취향존중합니다)
저도 멕켈란! 기묻으로 슝!
싱글몰트가 맛도 좋은편이고 다음날 숙취가 적은 술인거 같아요.(멕켈란은 몰트 위스키 고유의 향이 진한 편이라 호불호가 좀 있는거 같아요.)
특히, 글렌피딕 15년산만 되어도 12년산보다 향이 깊고 풍부해서 어디 내놔도 부족함이 없는 술 같아요.
(잔에 따른 후 천천히 많이 흔들어서 디캔딩 후에 마시거나 얼음을 많이 넣어서 마시면 향이 더 깊어지고 단맛이 나죠.)
개인적 생각으로 가격대비 좋은것은
'골든 블루 17년산' 같아요.(한국술 일거에요.) 도수도 좀 낮고 가격도 일반 양주에 비해 싼편이구요.
맛과 향도 나쁘지 않은... 아니, 상당히 좋은편인거 같습니다.
고유의 독특한 향이나 맛은 없지만...샷잔으로 마셔도 괜찮고 얼음잔에 먹어도 괜찮고 폭탄주를 말아도 괜찮은 범용 위스키 같아요.
아버지 한참 시절에 드셨던 시바스 리갈도 한번 추천해 봅니다.
맥켈란 추천합니다. 싱글몰트가 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