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예기치 않게 4개월정도 휴직계를 냈습니다(기간은 추후 연장 가능한 상태구요~~!!)
(제가 지금하고 있는것은 ...........
1)탁구장 등록--------열심히 배워서 대회도 나갈볼까??? 잉??
2)심리치료??---------그동안 정신없이 살았는지,,스트레스때문인지,, 뭔가 고쳐야될것이........ㅠㅠㅠ
3)헬스 및 유산소운동시작-------------탄탄한 몸을 만들고 회사 복귀해야 일도 잘하겠죠??!!!ㅎㅎㅎ
4)성격개조&발표잘하는 학원??등록---------워낙 내성적이고,, 수줍음도 많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발표도 잘하고 싶어요!!!
여러분들이라면 .................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여행..
탁구장 ... 당구장도 아니고 요새 탁구장 구하기도 힘들던데..
한때 반짝한 이후로 그닥 인기엄는 스포츠.
물론 탁구도 운동이 되지만 정말 운동하고 하고 싶다면 테니스나 스쿼시를 하세요.
동호회도 갠츈.
심리치료... 좀 쌩뚱맞긴한데 요새 공황장애 걸리신분들 많죠.
그것도 다 복입니다. 일하면서 걸리는 스트레스.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하시길..
어차피 스트레스 엄는 사람은 엄씀. 문제는 얼마만큼 그걸 푸느냐가 문제지.
심리치료도 한 방법이 될수 잇으나 오히려 취미생활을 키우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
헬스... 몸만드는거 좋죠. 육체가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진다고...
근데 헬스는 일하면서 충분히 병행 가능.. 진짜로 운동하는 사람은 일하면서 헬스장 끊어서 꾸준히 다녀요.
걍 헬스만 끊어놓으면 하루 정도 안가도 되겟지.. 만 생각하고 실천할듯..
성격개조. 이것도 좀 쌩뚱맞긴 한데 학원 등록하는거 다 좋슴당. 하지만 행동에 먼저 옮기지 않고 그런 생각만 한다면 그야말로 작심삼일 되기 십상. 역시나 동호회 활동을 한다든지 클럽 활동을 다니면서 인프라를 구축하는것도 도움 마니 될듯..
여행...
말로만 여행간다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음. 일단 떠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다니는게 진정한 여행.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명언이 잇듯이 여행은 일하면서 필수. 인생의 필수임.
여행도 젊어서 사서 고생하믄서 가야지.. 늙어서는 힘들어서 못다님.
가까운 해외혹은 제주도나 울릉도 같은 섬같은데서 일주인 이상 버티면 시야가 일단 달라짐.
결론은, 이것저것 재지말고 걍 하고싶은거 안하는게 후회엄는 길.
위에 써 놓은거 어차피 도찐개찐.. 아.. 도낀개낀인가.. 도긴개긴인가.. 암튼 그거 ㄷㄷㄷ;;;
저라면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요, 국내던 해외이던.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고 추억할수 있을 거 같아서요,,
4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가보고 싶던곳으로 혼자 떠나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