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M1348.jpg


데크 : 1314 DWD KWON 153

바인딩 : 1314 Burton Malavita S

부츠 : 1314 Yonex Aerio 250

고글 : Oakely FlightDeck


라이더 스펙 : 175cm. 77kg. 발사이즈 250(호빗발. 발볼이매우 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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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휘닉스파크에서 어느덧 9시즌째 타고 있는 PETAMIND입니다. 헐 벌써? 정말?!

지난 시즌에는 정말 열심히 보드를 탔는데요,

아직 학생(대학원생)이라, 장비를 항상 새걸로 사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주말보딩을 하게되면서부터 조금 욕심이 생기고 바로바로 장비를 지르게 되더라구요.

당장 다음주말에 보드를 타야하는데 부츠가 고장나거나 하면 바로 새로 지르게 되고...

암튼 정말 열심히 탄 1415시즌이었습니다.


기술도 이것 저것 더 늘었고, 타는 습관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보려 노력했구요.

휘닉스파크 전투력 측정기 덕에 조금 더 열심히 타게되기도 했습니다.


background3.png

뭐 하는 것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늘에서 퍼덕이고 있으니 찍어주신 샷에 보정하고 하늘이 좁아보여 옆으로 좀 넓힘.jpg

-UFO사장님 감사합니다.


1.PNG



거의 매 주말 대전에서 셔틀 타고 올라가서 장비 챙기고, 옷갈아입고 슬로프로 나가서

저녁때까지 타고 돌아오거나, 동아리 후배들 방이나 친구네 방에서 잠만 자고 나와서

또 타고 하는 생활을 정말 빡시게 돌렸습니다.


물론 더 열심히, 더 많이 타신분들도 있겠지만 끝나고 나서는 많이 만족했어요 :)


이렇게 탄 횟수를 자랑?하게 된건 다름 아니라 앞으로의 리뷰 내용 때문입니다.

.

.

.

.

[다 망가졌어요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데크, 부츠, 바인딩 하나 성한 곳 없이 다 망가졌습니다.

라이딩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파크(빅에어) 위주 + 슬롭, 비슬롭 가리지않고 험하게. 입니다.

보통 스케쥴은, 오전 9시 슬로프 출동 -> 30분간 웜업라이딩 -> 파크라이딩 -> 2시반부터 귀가 까지 슬로프라이딩 이었구요.

올해는 휘팍에서 야간도 열어주셔서 야간도 비슷한 느낌으로 라이딩 하였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리뷰를 해볼까 해요 :)



1. 데크


데크는 원래 Slash Paxxon을 타고 있었습니다. 해외직구로 샀었는데, 156사이즈를 타고 있었는데, 제 키나 체중에

약간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바꾸게된 가장 큰 이유는 "요넥스 스타일"을 시승해 보고 였지요.

시승회에서 요넥스 스타일 152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4cm의 길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압도적인 가벼움과

마치 '잘만든 일본도'를 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걸 타고나니 156은 너무 길다 싶어 새로운 데크를 찾아보았습니다.


스타일은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친 사용하던 32 Ultralight 부츠의 발목 부분 고정끈이

끊어지고, 뒤꿈치 지지대가 부러진 것을 발견하는 바람에 부츠도 같이 바꾸게 되어 스타일은 저 멀리

머나먼 우주로의 여정을 시작하고 말았습니다.


한 12월 정도였던 것 같은데, 딱 장비사기 제일 애매한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다 찔러보고 다녔습니다.

중고나라부터 헝글장터.. 중고를 살까 새걸살까 하다가, DC PBJ를 구입하려고도 했었는데,

막상 중고거래를 하러가보니 엣지 단차가 심해서 구입을 포기하고 결국 새걸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1314_DWD_KWON.jpg



데크 리뷰란 리뷰는 다 보고, 길이별 특성별 고민을 하고 또 해서 결국 결정한 것은 DWD의 KWON 153 이었습니다.

이월이라 가격이 한... 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큰 지출하여 데크를 받아 보았지요.


그래픽이 조금 키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dwd의 최상급 데크이기도하고, 정캠버라 오랜만에 정캠을 타보자는 마음으로

데크를 구입하였습니다. 무게감은 상당히 가벼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156을 타다가 줄어들어서 그런면도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첫 느낌은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플랫에서 정캠으로 넘어오면서, 역시 엣지 체인징 타이밍을 가져간다던가, 미묘한 차이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2-3시간 정도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더라구요.


주로 파크라이딩을 많이 했고 그중에서도 빅에어를 많이 연습했습니다.

이번시즌에는 맨날 해오던  BS360이외에도 180 spin과 540 spin의 문턱에 발을 집어 넣었다가 빼봤는데요.

데크 도움도 상당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에어 경험이 부드러웠습니다.


정캠버로, 정직하게 만든 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폭발적인 팝이 있다거나,

물결무늬의 엣지가 있다던가 하는 것들은 아니지만, 내 움직임이 그대로 보드에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빙의 경우에는 그냥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밖에 못하긴 하였지만,

나름 편안하게 레일을 밀 수 있었다는 기분입니다.


전반적인 보드 내구도는 좋았습니다.

시즌 말까지도 엣지 단차도 거의 생기지 않았구요.(이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왁싱은 2주에 한번정도씩 (횟수로 치면 3일에 한번씩) 진행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시즌을 다 마무리하고나서 바인딩을 분해하면서 보니, 바인딩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크랙이 가있더라구요. 아마 빅에어에서 크게 몇번 넘어지면서 충격이 가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눌러보니 짜작쩌적- 안쪽에서 부러져있더라구요.ㅜ


횡설 수설한것같은데, 전반적인 라이딩 경험은 상당히 좋았으며, 데크 디자인이 개선된다면

다시한번 타보고 싶은 데크였습니다. 데크자체가 뭔가 엄청난 특이점을 가진 녀석은 아니었지만, 

그대로 움직임을 전달해주고, 반응해주는 능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주관적인 평가


파크(빅에어) : ★

파크(지빙) : 

라이딩 : 


누구에게 추천? : 파크를 차근차근 열심히 배워보고 싶은 보덕 꿈나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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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인딩 


[바인딩은 유니온!]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보드 인생을 살아왔었는데, 주변에서 같이 타는 형님들이 하나둘

'아 왜 버튼버튼 하는 지 알겠다'며 버튼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은근 슬쩍 넘어와봤습니다.

중고로 구입했고,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발사이즈가 작아 250, S사이즈를 착용하였습니다.

2.PNG


제 경우에 바인딩은 보딩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드의 느낌을 전해주는 가장 직접적인 장비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채우고 묶고를 반복해야하여

손이 많이 가고, 그래서 상당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튼 말라비타의 경우 버튼의 차상급 장비로, 많은 프로 선수들도 사용을 하고 있는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 시즌 사용을 해봤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 하였습니다.


일단 채우고 푸는 경험, 그리고 조여진 상태에서 발목에 가해지는 압박은 굉장히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이었습니다.

요넥스 부츠의 경우 외피가 다른 부츠에 비해 20% 정도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작은 요넥스 부츠였지만

말라비타S의 뒤꿈치에는 폭이 맞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토 스트랩을 잘 채워줘야 뒤꿉치가 딱 맞게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 요넥스 부츠 250과 말라비타 S는 어울리지 않는다. 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고, 잘 잡아주고, 묶고 푸는 것이 어렵지 않아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 내내 한 바인딩 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옛날과 비교를 하기는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유니온에 비해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과 폭신한 쿠션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인딩의 경우 스트랩이 파손이 조금 났습니다. 토스트랩이 끊어지고, 현재도 스트랩 버클이 한쪽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AS가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전화로 접수하고 입금하면 바로 다음날 부품이 도착하였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AS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엇습니다.

하나 재미있었던 것은, 조금 젖은날 에어건으로 바인딩 스트랩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거품이 뽀끌뽀끌

봉재선 사이로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이거 왜이러는지 아시나요..?)


하나 더 바인딩의 하이백 옆으로 나오는 사이드 월에 대해 상당히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지빙을 많이 하지 않는 관계로 그 효과를 느끼기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지빙을 하거나 프레스를 하면 조금 더 잘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인 경험으로 평가:

라이딩 : 

파크(에어) : 

파크(지빙) : 


누구에게 추천? : 버튼은 진리. 스타일마저 뛰어나다... 올라운드 라이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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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넥스 AERIO


자 이제 부츠에 왔습니다. 아.. 너무 길게 쓴건가봐요.. 슬 지쳐감..

제 족형은 인류학 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상당히 가치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치 호빗이

저희 조상쪽에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화 호빗을 보면서 헛! 내 발이랑 똑같이 생겼네! 할 정도로

뭉툭하고 짧고 통통하며 넓은 볼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측을 해보면 245~250 사이 정도가 나오며, 발볼이 넓이 보통 부츠는 260을 신었습니다.

잘늘어나는 32 같은 경우에는 255를 신으면 조금 신다보면 적당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요새 로드를 타는데, 클릿슈즈로 본트 라이엇 41(250mm)를 구했는데 볼이 좁아 볼을 자를 뻔 했습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부츠가 고장이 나서 좀 바꿔볼까- 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요넥스에서 이례적으로 이월 상품 대박세일을 하기에 추천을 받아서 구입했습니다.

250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동양인 족형에 맞게 나온다는 점과 요넥스 스타일이 준 신뢰감이 구매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않았나 합니다.

3.PNG


처음 부츠를 구입하고나서는 ' 아 잘못샀다....'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작구나... 255살껄... 60살껄... 이런 생각이 번뜩 들정도로 부츠가 뻑뻑~ 하였습니다.

어쩌지.. 하다가 일단 드라이어기로 이너를 히팅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부츠 내피에

열을 가했습니다. 어느정도뜨뜻~ 하게 해놓고, 발을 넣은 상태로 굳히고를 했지만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무렵,

 

한 30분 정도 신다가보니 정말 거짓말 처럼 통증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사회 평화와 물가 안정이 찾아오듯, 발이 편안해졌습니다.


열성형 덕인지, 숨이 죽지 않았었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내발에 딱 맞춘 부츠다.

라고 할 정도로 잘 맞고 편했습니다. 잠들뻔.


또하나, 지금까지는 어쩌다보니 계속 끈부츠를 사용했는데,

입버릇처럼 '다음엔 레이싱을 살꺼야'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제가 처음 새걸로 산 레이싱 부츠 인데요, 의외로 잘 잡아 주더라구요.

구조 상 발목 쪽이 조금 더 세게 조여지는 것 같았지만,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부츠가 무게 지탱도 잘되고,

정강이과 발등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엄청 가볍습니다. 타 부츠에 비해서 훨씬 가벼운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구성에서 약간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제가 너무 험하게 탄 것 같아..

32와 나이키와 비슷한 내구성을 지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시즌 정도 탄 경과로 지켜봤을때는

32 lashed나 ultralight, nike kaiju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크 : 

라이딩 :

지빙 : 

+

무게 : ★  - 너무 가볍고 좋습니다..

디자인 : ☆ - 오렌지 장화같은 느낌이 조금 아쉬워요.

내구성 : ☆ - 

누구에게 추천? 

- 우리 호빗 동지들.. 발볼이 넓은 파크 라이더 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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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보통 시즌 때는 항상 눈팅을 하러 오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길래 저도 참여해보았습니다.

사실 장비를 리뷰했다기보다는 제 시즌에 기억을 주절댄 느낌이 크네요 :(

그래도 장비 구입을 고민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글 등록을 눌러놓겠습니다.헤헿.
















댓글 '7'

눈이여와라~

2015.06.03 12:32:07
*.118.7.85

바인딩 버튼은 진리죠!

요넥스부츠는 꼭한번 사용해보고싶어집니다.

굉장히 가볍고 피팅감도 좋다고 들었는데

한번 신어봐야겠네요!!

(━.━━ㆀ)rightfe

2015.06.03 14:15:21
*.52.0.190

사진은 허리가 찌뿌등 하셔서 스트레칭 하시는 모습이군요!! ^^;;;;;


말라 윙백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하지만 버튼빠로서 버튼은 진리입니다 응?


외피가 작은 요넥스 부츠가 플럭스 및 버튼 바인딩과 귱합이 좋은편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이즈의 차이 일까요?


혹시 힐쪽의 결합이 다소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이미 해보셨겠지만 하이백 포워드린을 잘 조절해 보심은 어떠실까요


대체적으로 버튼 바인딩이 뒷꿈치쪽을 탕탕 잘 쳐서 넣어야 쏙 들어가는 일반적인 결합력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도 버튼 바인딩에 버튼 부츠인데도 대충 신고 채우면 유격이 있더라구용~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진 멋있어요!!!! 우왕굳!

PETAMIND_

2015.06.05 02:18:12
*.248.250.49

말라비타의 경우 힐컵이 조금 좁은지, 요넥스 부츠의 폭에는 꽉 끼더라구요. 시즌 말로 넘어가니 조금 그부분이 헤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ㅜ 감사합니다 :)

rumk

2015.06.03 19:41:57
*.101.157.66

같은 주말보더인데 저보다 무려 4배이상 타셨네요.


저도 열심히 본받겠습니다.


그리고 요넥스 부츠는 저도 관심갖고 있었는데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 사진 멋있어요!!!! 우왕굳!(2)

BUGATTI

2015.06.04 04:13:06
*.2.48.26

바인딩은 버튼이 진리이긴 하죠 ㅡㅡb 


사용기 잘봤어요 ^^


dwd 내년꺼 rat이 조금 땡기긴 해요..!

베어그릴스

2015.06.08 16:15:17
*.190.67.28

데크, 바인딩에서 공감 200% 하고 갑니다.

정성스러운 사용기 잘 봤습니다!!!! 


뿌르스타

2016.03.08 22:51:23
*.112.16.42

슬래쉬 팍슨이랑 dwd kwon 둘중에 올라운드 어떤게 더낫다고 판단되시나요 저두 1314팍슨 타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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