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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5-06-03_16-33-17.jpg




고기가 바글바글 한참 끓고 나면


거품을 건져내면서 계속 끓입니다.


한시간 반쯤? 


사실 오래끓이면 오래끓일수록 맛있는데, 마나님이 배고프다고 난리를 치셔서 어쩔 수 없었어요.


게다가 찜을 하려고 헀는데 마나님이 감자탕으로 선회하라고 난리를 치셔서 감자탕으로 갑니다....





고기가 충분히 연해지면,


고기를 덜어내고 육수를 부은 다음에 양념장과 씨래기, 토란대, 고사리 등을 넣고 끓여요.


양념장은 된장2 고춧가루3 다진마늘2 청주3의 비율로 만들었으요.



photo_2015-06-03_18-19-48.jpg




토란대는 사는걸 깜박했고,, 고사리는 별로 안 좋아해서 패쓰..


국물이 졸아들면 계속 육수를 부어가면서 끓입니다.



이 상태로 한시간쯤 끓이고 오겠습니다.



예긍

2015.06.03 18:28:36
*.62.229.74

와!!!감자탕도 좋아요~~~~
완성인증샷 기다릴게요~~ㅎㅎ

mr.kim_

2015.06.03 18:31:50
*.195.241.78

와우 +_+

컵라면으로 때우고 있는데 ㅜ

자이언트뉴비

2015.06.03 18:33:55
*.247.149.239

아 배고픈데.. 막짤은... 타격이 완전 크리티컬이네요...

Lucy♡

2015.06.03 18:45:07
*.62.213.112

신랑이 이 글을 본건지... 보쌈해달라고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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