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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거주를 하는 한국 교민 입니다.
오늘 페이스북을 보다가 대사관의 공지 이야기를 보고서 여기에 올립니다.
필리핀에서 한국 관광객 납치를 해서 실종 혹은 살인을 한 최세용과 김성곤이라는 능지처참을 해도 시원치 않을 살인범들이 잡혀 가서 좀 안심이 되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그런 범죄가 나서 홍석동씨 부모님이 대사관에 연락을 했었지만 카지노 하다가 여자애랑 같이 있어서 연락이 되지 않는것 일거라고 하셨죠..
피해자중에 한명이 한국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지문을 찾아 내면서 이런 일이 밝혀 졌었는데.. 당시에도 대사관에서 한일이라고는 문제가 있으면 필리핀 경찰에 신고를 하시라.. ㅡ,.ㅡ;;
대사관에서 말씀을 하시는 필리핀 경찰을 한번 볼까요?
셋업 범죄라고 해서 잘못도 없는 사람들을 죄를 만들어서 잡아 가서 돈을 요구를 하다가 돈이 없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그냥 감옥에 가두어 버리는곳이 필리핀 비리 경찰들이 하는 일들 입니다.
필리핀에 거주를 하시는분들중에서 정상적인 삶을 사시는분들중에서 경찰 좋아 하시는분들 전혀 없습니다.
대사관에서 좀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인데.. 뭐 셋업 범죄 인터뷰를 보니 자신들이 그런짓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알수가 있느냐고 하신 말들이 기억이 나네요..
도대체 대사관의 존재의 이유가 뭔지 궁금 합니다. 자국민이 외국에서 아무런 죄 없이 셋업 범죄를 당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그런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 대사관에서 어떻게 확인을 할수가 있느냐니.. 그렇다면 과연 대사관에서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나영이 사건에 부모가 대사관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을 하니 그런 전화를 왜 대사관에 하시느냐고 하셔서 한번 난리가 났었죠?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은 사건 사고를 당했을때 도대체 어디로 연락을 해야 하나요? 셋업 범죄를 하는 필리핀 경찰들에게요?
정말 대사관에서 무슨 일을 하세요?
대사관이 무슨일을 하길 바라시는걸보니
아직도 대한민국 공무원을 모르시나봅니다
뭐 외국에서 사소한 문제라도 생겨서 대사관이나 영사관 한번쯤 들러본사람들은 다 똑같은 생각들 아닐까요
진심으로 따귀한대 처 올리고 싶은 심정.
진심으로 부아가 치밀어올라 터질것 같은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