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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떤 비자를 받아야 하나요.
최소 3개월에서 1년정도 살것 생각하고 있구요.
나가서 사는 목적은
1.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경험..?
2. 그쪽 나라 문화와 현지인들과 어우러진 삶을 살고싶어서
3. 가끔 그쪽나라 요리수업도 받고, 언어도 배우고(학교 랭기지 코스 또는..뭐가있을까요. 어학원은 싫어요)
4. 그러다 기회가 되면 카페같은데서 파트타임으로 일도 해보고싶구요.
5. 언어가 좀 능숙해지면 제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생각도 있어요(제 집에서).
가고자 하는 나라는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등 사람들이 흔히 선호하는 선진국은 아닙니다.
아무튼.. 워홀 비자가 없는 나라에 갈 경우, 학생신분으로 가는것은 아니구요.. 혹시 일을 하게 될수도 있을것을 감안해서 어떤 비자를 받아야 할까요?
원칙적으로... 워킹 퍼밋 없이 일하는건 불법인거죠.....불법의 끝은 추방이구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거의 다 같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분확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에게 세금 걷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
다시 말하면 관광은 돈 쓰러 온거니까....... 돈 잘 쓰고 잘 돌아가......하는거지만....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려면 너에 대한 보증을 확실히 해와.... 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조금만 미심쩍으면
거부가 되는거구요... 결국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경우보면 편합니다. 동남아에서 워크퍼밋받아서 오는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국가에서 워크퍼밋 심사하고..아주 적은 숫자만 허가해주고 허가를 위해서 그 사람을 고용한 사람이 보증을 서게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엔 중국교포 조선족 아줌마들을 수도없이 많이 봅니다. 이사람들이 다 워크퍼밋 받아서 왔을까요??
아닙니다. 관광비자로 오는거죠.... 와서 말 좀 알아듣고.... 분위기를 보니까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인거 같은겁니다.
그러면 일을 하는거죠... 최대한 안걸리게... 현금 받는....사업주 입장에서도 돈 조금만 줘도 되고 4대보험 가입안해줘도 되는
사람 고용하는게... 최저임금에 4대보험료 내는거보다 싸다는 생각이 드니까 고용하는거고... 나중에.. 걸리면 문제가 되지만
어느정도 그런게 필요한걸 아니까 안잡는거죠....
일단 관광비자로 들어간 후 3개월마다 한번씩 들어가서 1년을 버티는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선진국일 수록 더 확인을
자세히 할꺼 같구요. 제친구같은 경우에는 태국에서 아파트 장기렌트를 해논 상태에서..... 3개월 체류하고 한번 한국 갔다오고 두번째 시도할때는 캄보디아 잠깐 갔다가 넘어오다... 걸려서.... 입국 거절된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므로 제일 좋은 방법은 위에 지나가다님이 말씀하신 학생비자를 받아서 장기체류 요건을 만들어 놓고.....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걸 알아보는 방법....
혹은 한국 교포들을 상대로 한 일이나 소득신고가 안되는 현금을 받고 할 수 있는일이나 알바를 하셔야 할꺼에요.
스포츠, 취미생활 머 이런거 하는게 주라면.... 일단 관광비자로 나가셔서.. 가셔서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인지 확인을 하시는게 좋을듯요.. 나라를 아예 알려주시면 그나라 경험있으신 분들이 아마 안내해주실꺼 같아요... ^^
어디나... 한인 커뮤니티에 알바거리는 다 있더라구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대부분 취업비자를 받아야 하실겁니다.
3개월 에서 1년까지라면 워홀을 하시는게 제일 편하실거에요 (제가 알기론).
가시는 나라에따라 다르지만 취업비자를 받는 조건이 회사 취업을 해야 내주는 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