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토요일 용산 아이맥스 관에 쥬랴기 공원 예매 했는데
아무래도 취소 하는게 좋을까요?
순간 놀라는 장면에서 뒷 좌석에서 소리지르다가 침 튈것두 같고 좀 그래서요
무서운 얘기 해드릴까요?
바이러스는 최대 3일간 생존합니다.
영화 한 편 끝날때마다 ... 완전 전체 소독하지 않는 한... 감염 될 확률은 존재하는거죠.
즉, 사람 없는 자리 그곳에 바이러스가 이미 있을 가능성이 있고... 손에 묻어서 얼굴쪽으로 가는 순간... 음...
그리고 내부에 에어컨 돌면 비말감염이라도 공기중에 물방울과 함께 떠다닐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젊은 사람도 걸릴 순 있다 . 그러나 잘 죽진 않는다.(긍정적)
그러나 내가 식구를 감염시켰을때 그것을 이겨낼 지는 장담할 수 없다.(부정적)
일 때문에 가시는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진료나 치료차 병원에 가시는것이라면...
유명한 대형병원보다는 덜 알려진 규모가 작은 병원을 선택하시는게 안전하실거 같아요.
정부 발표와 또 나름 전문가들의 말을 교차해서 비교해보면...
가장 위험한 곳이 지방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명한 병원이라고 하니까요. 아니다... 이 말도 정확하지 않다.
병원에서 병원으로 옮아갔으니 유명한 병원에서 유명한 병원으로 간 결과가 현재 이거죠.
그리고 현재 감염자 병원 이동 지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씨... 그러고 보니 갑자기 열받네...
진작 확진자 병원을 밝히고 초기 의심환자들을 격리 시켰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텐데...
이놈의 정부 진짜... 무능해도 이렇게까지...
그나마 박원순 시장 덕분에 이 정도다... 끝까지 안밝혔음 진짜 끔찍하다.
이 얍삽한 놈들 D 병원이 어째서 삼성병원인데? 아, 이놈들 진짜... 영악하다. 국민들 다 죽어도 돈만 벌고 명성만 지키면 된다 이거냐?
가끔 일부러 일을 부풀려서...뭘 숨기려고 하나? 하는 의심마저 든다.
탄저병, 황교안 또 뭐?
맨 뒷좌석을 예매하시면 고민이 해결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