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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1일 2식 아닙니까
아점 그리고 저녁
오늘은 소쎄지 구운걸 곁들인 볶음밥에 오뎅국에 채소무침 한가지 하기로.
재료소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도 밥 볶고, 오이 부추 무침 하고, 오뎅탕을 끓일 예정
준비 완료
주의 할 점은 무를 보통 오뎅국에 하듯이 나박썰기 하면 오래 끓일 시 녹아서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조금 크게 깍둑썰기 했음.
오뎅탕 육수 끓입시다
사실 오뎅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마랑 무만 넣으면 육수는 끝입니다.
좀 끓으면 다시마 빼냄.
거품 걷어줌
팬에 버터 녹이고
오일 두름.
구이 할때 버터로만 하면 버터가 너무 빨리 타고, 불 높이를 올릴 수가 없어요.
쏘쎄찌 꾸웠쯥니다!
쏘쎄지 구웠던 팬에다 그대로 볶읍시다
채소 볶는 순서는 호박 당근 볶다가 양배추 볶고
식힌 밥 넣고 볶아줌
물론 재료 하나 들어갈 때 마다 소금후추간을 하되, 양을 점차 줄여나가는 식으로 간을 하면 되구요.
무가 다 익으면
오뎅이랑 청양고추 넣고
국간장이랑 진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완성.
어허! 사진도 찍기 전에..
는 촛점 나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스레인지 상판 정말 깨끗하네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