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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36

낮잠 늘어지게 잔 후의 저녁식사.jpg

조회 수 1287 추천 수 1 2015.06.13 21:41:58
pepepo *.157.100.77

주말은 1일 2식 아닙니까



아점 그리고 저녁




오늘은 소쎄지 구운걸 곁들인 볶음밥에 오뎅국에 채소무침 한가지 하기로.




photo_2015-06-13_21-11-52.jpg




재료소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도 밥 볶고, 오이 부추 무침 하고, 오뎅탕을 끓일 예정



photo_2015-06-13_21-12-08.jpg




준비 완료


주의 할 점은 무를 보통 오뎅국에 하듯이 나박썰기 하면 오래 끓일 시 녹아서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조금 크게 깍둑썰기 했음.




photo_2015-06-13_21-12-16.jpg




오뎅탕 육수 끓입시다



사실 오뎅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마랑 무만 넣으면 육수는 끝입니다.


좀 끓으면 다시마 빼냄.


거품 걷어줌




photo_2015-06-13_21-12-11.jpg






팬에 버터 녹이고


오일 두름.


구이 할때 버터로만 하면 버터가 너무 빨리 타고, 불 높이를 올릴 수가 없어요.




photo_2015-06-13_21-11-07.jpg





쏘쎄찌 꾸웠쯥니다!




photo_2015-06-13_21-13-37.jpg




쏘쎄지 구웠던 팬에다 그대로 볶읍시다


채소 볶는 순서는 호박 당근 볶다가 양배추 볶고 


식힌 밥 넣고 볶아줌


물론 재료 하나 들어갈 때 마다 소금후추간을 하되, 양을 점차 줄여나가는 식으로 간을 하면 되구요.



photo_2015-06-13_21-11-01.jpg




무가 다 익으면


오뎅이랑 청양고추 넣고


국간장이랑 진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photo_2015-06-13_21-11-21.jpg





완성.



photo_2015-06-13_21-11-36.jpg





어허! 사진도 찍기 전에..




photo_2015-06-13_21-11-45.jpg




는 촛점 나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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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s

2015.06.13 21:50:47
*.12.158.196

가스레인지 상판 정말 깨끗하네요.  ㄷㄷㄷㄷㄷ

pepepo

2015.06.13 21:52:30
*.157.100.77

마나님이 청소를 굉장히 잘 하셔서요. 저는 밥하고, 마나님이 설거지 / 청소하고 뭐 이렇게 살아요.

쏘세지덕후

2015.06.13 22:13:14
*.245.241.188

저런 소세지는 끓는물에 데치는게 훨씬 맛나요~

pepepo

2015.06.13 22:31:18
*.36.146.143

소세지만 먹을거면 당연히 그런데 그 팬에 밥을 볶을거라서요

엌.

2015.06.14 02:05:01
*.36.146.12

점점 빠져든다....저도 막 해먹을 수 있을거 같은
믿기힘든 기분이 듭니다. 는 아마 안될거야 아마도ㅠㅜ

음란구리

2015.06.14 19:34:08
*.218.122.174

알콩달콩 개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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