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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줄로 섰을때 앞에서부터 kimil. saas, drop , feelo.
혹자는 춤이 아니라 개지랄 떠는것 같다고 하던데
대단한 힙합댄서 4명이 모여서 보여주는 최고의 춤판입니다.
제가 취미로 쬐끔 추다보니 느껴지는게 멋있는 동작 외워서 연속적으로 보여주는건 좋은춤이 아니더라고요.
오디션반과 대학입시반에만 아이들이 몰리니 학원수업도 단기간 외워서 시험 치루고 합격하는 쪽으로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saas 나 feelo 같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트릿 댄스의 본질을 중요시 여기는 댄서는
인기가 없어지는 거죠.
한국에서 제일 장사가 되는게 기계처럼 외워서 보여주는 오디션용 어반댄스 라는게 안타까울뿐.
배틀 역시 코만도나 루틴은 기본적으로 합을 맞춰서 외워서 추는거죠.
춤은 춤일뿐... 무엇이 낫다라고 정의하는게 불가능한거 같아요.
예술의 영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