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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딩 4회차가 겁없이 여기다 글을 올리네요 -_-;;;;
하지만 sky님과의 작은 약속을 위해... 작은 발걸음 부터..할랩니다.
이걸 쓰게된 계기는 대화방에서 UP/DOWN시점이 달라서 혼자 생각보다가
그림을 그리게 되서.. 한번 써볼까 하구 쓰게 된겁니다. 시작하고 조금 후회도..ㅋㅋㅋㅋ
두가지 Novice턴에 대해서 설명하고
UP/DOWN 시점에 대해 혼돈에 대해 정리해 볼까합니다. 글쓰면서 공부하네요. ㅡㅡ;;;
Novice Turn
나비스턴(Novice Turn)은 무게중심만을 이용하여 턴을 하는 비기너턴의 다음 단계입니다.
비기너턴에 보드의 특성을 이용한 동작인 Extension(UP)과 Flexion(DOWN)을 추가하면 나비스턴이 됩니다.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저같은 녀석한테는 중요한 턴이겠지요.
(지난시즌 어디서 들은것 있어서... 그냥 턴하면서 대충 일어섰다 앉았다 한 기억만 납니다.
도대체 내모습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주말에 확인해야죠 -_-;;)
sky님 글에도 나와있지만서도 다시 설명합니다만 또 다 아실테고 -_-ㅋㅋ
보드에 Camber란게 있지요? 알고봤더니 이게 턴을 잘되게 만드는 구조라는 군요.
상체와/다리를 주욱피면서 스트레칭(UP)하시면 데크의 캠버에 의해,
데트의 앞뒤면만 설면에 닿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면과의 접지면이 떨어지면서 회전저항이 줄고
보드가 잘 회전되게 하는 구조라는 군요.
반대로 주저 앉듯이 무릎을 구부리면 데크를 내리누르시면(DOWN)
설면과의 접지면이 늘면서 저항이 생기게 되겠지요.
이제 그림을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레귤러 기준입니다.
(제가 경력이 짧아 용어나 말이 짧은점 양해 바랍니다.)
ⓞ 좌우발의 무게 중심을 5:5로 맞추시면서 토사이드 베이직 슬립으로 내려오세요.
[힐사이드턴(토우사이드시작)]
① 마음을 굳게 먹으시면서 무게중심을 좌우 6:4로 주시면서 트래버싱에 들어갑니다.
② 폴라인기준으로 보드가 11시즘 (턴시작시점)왔을때 Extension(UP)에 들어가시면 상체를 폴라인 방향으로 개방하세요.
--- 조금씩 힐사이드에 힘이들가겠죠?
③ 9시쯤 왔을때 무섭겠지요. 무섭죠. 정말..
--- 이때즘 힐사이드로 완전히 전환하시고 무게중심을 5:5로 맞추시면서 Flexion(DOWN)을 하세요.
[토우사이드턴]
①' 12시 5:5로 유지하던 무게중심을 다시 좌우 6:4로하시면 트래버싱이 시작됩니다.
②' ②와 똑같은 방법으로 1시 시점에 Extenstion(UP)에 들어갑니다.
③' ③와 똑같은 방법으로 3시 시점에 Flextion(UP)에 들어갑니다.
④ 기쁜 마음으로 아싸!를 외치시면서 첫 나비스턴을 마무리 하십니다.
이것이 Novice Turn입니다.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www.nexfree.com가시면 김현식님의 스노우보드 강좌에 말로 풀은 설명과 동영상이 있습니다.
원래 의도는 이해가 쉽게 그림만 그리는거였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설명까지 쓰게 돼었네요 ㅡ.ㅡ;;;
김현식님이 잘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UP/DOWN 시점 혼돈에 대해서
사실 이글 처음 올렸을때도 착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엣지전환점의 차이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잘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턴에 들어가는 의미가 데크가 폴라인에 수직으로 있을때를 기준으로 봤을때 좀 잘타시는 분들은
"DOWN에서 턴에 들어가고 UP으로 마무리 한다"라고 하는걸 들은 것 같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저같은 경우)
"UP에서 턴에 들어가고 DOWN으로 마무리 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왜그럴까 했는데. sky님의 강좌를 보니 알겠더군요.
링크->http://hanalee.new21.net/html/skycolum/carving.htm
무슨 이유인지 카빙턴의 경우는 DOWN에서 턴에 들어가고 UP으로 마무리를 하는군요.
제 눈에는 sky님 동영상을 아무리 봐도 11시쯤 UP 시작하시면 엣지를 전환하시는 느낌이네요 -_-;;
제눈이 삔듯합니다...솔직히 sky님 그림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ㅡㅜ;;;
UP/DOWN시점에 대한 혼돈은 이 나비스턴과 카빙턴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어째서 그런지는 아직 카빙턴은 생각해보지도 못해본 저에게는 어려운 문제네요.
왜 카빙턴은 12시에 DOWN을 시작할까요? 이런 칼럼이 아니라 질문이네요 ㅡㅜ;;
휴... 이상 오늘 사칭 내리막전문가가 공부한 내용이었습니다.
부디 저처럼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잘못된점 지적하시면 바로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내리막 올림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자면....
카빙턴의 경우 다운이 되면서 턴이 시작되어지는데...이유는 캠버, 사이드컷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만...여러분의 상상력을 믿습니다.
먼저 보드가 슬로프에서 30~45도 기울어 진걸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캠버를 인식하시고 기울여진 상태에서 캠버가 눌러진 모양을 생각하세요.
다음으로 사이드컷 부분엣지가 설면에 닿는 걸 생각해보세요..
기울여진 보드의 캠버에 압력이 가해지면 보드가 튀어나온 캠버를 눌러주고 사이드 컷이 설면에 완전히 닿을 때 까지 눌러지면 사이드컷과 동일한 크기의 원이 그려지게 되겠죠.
만약 사이드 컷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캠버가 있고 30~40도 기울여진 상태에서 압력을 가하면 눈을 밀어내며 치우게 되겠죠.
하지만 캠버와 사이드컷이 있음으로서 캠버에 압력을 가하면...
눈을 치우지 않으면서 보드가 사이트컷이 설면에 닿을때 까지
눈이 밀리지 않고 사이드컷이 설면에 닿은 순간의 보드는 바깥쪽으로 휘어진 모양일테니...자연스런 원이 그려지게 되는겁니다.
중심이동없이 업다운만을 주는 턴이라면 턴은 엣지사용없이 베이스로 하게 되고 폴라인과 보드가 일치하는 순간, 보드에 압력이 전혀 없는 상태로 만들게 되고...엣지가 설면에 닿지 않고 보드가 폴라인방향으로 전환이 쉽게 하기 위해.....카빙의 경우는 폴라인과 보드가 일치하는 순간에 가장 강한 프레싱이 들어가서 엣지가 설면에 밀착되도록 하는 것이죠.
음...이론은 알겠는데...실기가 문제군요. --;
카빙턴의 경우 다운이 되면서 턴이 시작되어지는데...이유는 캠버, 사이드컷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만...여러분의 상상력을 믿습니다.
먼저 보드가 슬로프에서 30~45도 기울어 진걸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캠버를 인식하시고 기울여진 상태에서 캠버가 눌러진 모양을 생각하세요.
다음으로 사이드컷 부분엣지가 설면에 닿는 걸 생각해보세요..
기울여진 보드의 캠버에 압력이 가해지면 보드가 튀어나온 캠버를 눌러주고 사이드 컷이 설면에 완전히 닿을 때 까지 눌러지면 사이드컷과 동일한 크기의 원이 그려지게 되겠죠.
만약 사이드 컷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캠버가 있고 30~40도 기울여진 상태에서 압력을 가하면 눈을 밀어내며 치우게 되겠죠.
하지만 캠버와 사이드컷이 있음으로서 캠버에 압력을 가하면...
눈을 치우지 않으면서 보드가 사이트컷이 설면에 닿을때 까지
눈이 밀리지 않고 사이드컷이 설면에 닿은 순간의 보드는 바깥쪽으로 휘어진 모양일테니...자연스런 원이 그려지게 되는겁니다.
중심이동없이 업다운만을 주는 턴이라면 턴은 엣지사용없이 베이스로 하게 되고 폴라인과 보드가 일치하는 순간, 보드에 압력이 전혀 없는 상태로 만들게 되고...엣지가 설면에 닿지 않고 보드가 폴라인방향으로 전환이 쉽게 하기 위해.....카빙의 경우는 폴라인과 보드가 일치하는 순간에 가장 강한 프레싱이 들어가서 엣지가 설면에 밀착되도록 하는 것이죠.
음...이론은 알겠는데...실기가 문제군요. --;
음..제가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설명이 허접하네요. --;
한마디로 말해 너비스턴은 베이스로 턴을, 카빙은 엣지로 턴을 합니다.
비기너 턴은 시선이동으로 시작해서 보드를 회전시키게 되는데
너비스 턴은 업/다운을 통해 보드의 회전을 좀 더 용이하게 하고 업다운에 대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게 그 목적이라고 봐야겠죠.
즉, 너비스에서 업의 의미는 보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줄여줌으로서 보다쉽게 폴라인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카빙은 엣지를 설면에 붙여야 턴이 만들어지므로 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운을 통한 프레싱이 들어가야 하는거구요.
한마디로 말해 너비스턴은 베이스로 턴을, 카빙은 엣지로 턴을 합니다.
비기너 턴은 시선이동으로 시작해서 보드를 회전시키게 되는데
너비스 턴은 업/다운을 통해 보드의 회전을 좀 더 용이하게 하고 업다운에 대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게 그 목적이라고 봐야겠죠.
즉, 너비스에서 업의 의미는 보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줄여줌으로서 보다쉽게 폴라인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카빙은 엣지를 설면에 붙여야 턴이 만들어지므로 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운을 통한 프레싱이 들어가야 하는거구요.
멋쥐십니다.. 근데..읽어보기가 두렵다는...^^*
비기너턴, 너비스턴(이 너비스턴에 대한 논란도 좀 있습니다만...--;)의 경우에는 9시일때 완전 베이스 상태가 이상적인 거겠죠. 그리고 엣지의 전환은 9시를 지나고 다운이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비기너턴에다가 업다운만을 가미한 것(중심이동없이)을 너비스턴이라고 했을 때 얘기입니다.
이론상으로 본다면 12시방향에서 다운의 정점이 되고(힐엣지) 12시를 지나면서 보드가 회전을 시작하고 엣지는 점점 약해지고 9시에선 완전한 베이스상태...그리고 9시 지나면서 다운이 들어가고 엣지가 먹히기 시작하겠죠(토엣지).
너비스턴에서 폴라인에서 베이스로 주행하는 시간을 너무 줄이려고 급하게 업다운 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천천히..천천히...조금씩 템포를 올리는 것이 좋겠죠. 물론 가장 무서운 순간이긴 하지만서리..--;
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비기너턴에다가 업다운만을 가미한 것(중심이동없이)을 너비스턴이라고 했을 때 얘기입니다.
이론상으로 본다면 12시방향에서 다운의 정점이 되고(힐엣지) 12시를 지나면서 보드가 회전을 시작하고 엣지는 점점 약해지고 9시에선 완전한 베이스상태...그리고 9시 지나면서 다운이 들어가고 엣지가 먹히기 시작하겠죠(토엣지).
너비스턴에서 폴라인에서 베이스로 주행하는 시간을 너무 줄이려고 급하게 업다운 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천천히..천천히...조금씩 템포를 올리는 것이 좋겠죠. 물론 가장 무서운 순간이긴 하지만서리..--;
카빙은 12시에 들어간다기보단 advance로갈수록 다운의 시점이 빨라지는것입니다.
예를들면 다운의 시점이 초보-9시/중급-10시/상급/11시처럼여...
(설마 제간말한 9시/10시를 실제시각으로 생각하시는건아니져??^^)
즉 원심력의 분배를 일찍부터 시작하여 원심력을 분산시킴으로써 슬리핑을 최소화시킬수 있습니다. 반대로 초보들의 턴은 턴의마지막순간에만 몰리는 과도함원심력에의한 슬리핑이 일어나게되죠. 어려우시면 다시 질문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up시작이라고 써있는부분있져. 여기서 up하는 시간은 매우짧습니다.
up하는순간 스티어링이 시작되면 바로 다운을 시작하시고요 턴이 마무리되는시점까지 다운지속..새로운턴 직전에 다시 짧은 업..
예를들면 다운의 시점이 초보-9시/중급-10시/상급/11시처럼여...
(설마 제간말한 9시/10시를 실제시각으로 생각하시는건아니져??^^)
즉 원심력의 분배를 일찍부터 시작하여 원심력을 분산시킴으로써 슬리핑을 최소화시킬수 있습니다. 반대로 초보들의 턴은 턴의마지막순간에만 몰리는 과도함원심력에의한 슬리핑이 일어나게되죠. 어려우시면 다시 질문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up시작이라고 써있는부분있져. 여기서 up하는 시간은 매우짧습니다.
up하는순간 스티어링이 시작되면 바로 다운을 시작하시고요 턴이 마무리되는시점까지 다운지속..새로운턴 직전에 다시 짧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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