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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하거나 유지했을때
행복한것으로 대부분이 알고있고, 그렇지못했을때 불쌍해하고 불행한것으로 보지만
실은 그 반대인경우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사실은 그걸 하지않는것이 더 행복인경우)
전에도 이런 비슷한걸 올리셨고 '과제라 하셨으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교수님이 저런걸 내줬을때는 뜬금포를 날리셨을 리가 없으니... 분명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것을 우선 밝힌 이후에 그것을 응용해서 써야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겠네요.
시각을 좀 달리하자면... 본문 글쓴이는 이 과목에 흥미가 있거나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어쨌껀 일단, 본문 제목을 보면... '행복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부분을 보면...
'보편성'을 띈다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
'실은 불행에 더 가까운 것' ... 이 부분을 보면...
이것 역시 '보편성'을 띈다는거죠. 즉, 개인적 느낌 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어떤것이 이미 존재하고 교수님은 그것을 '답'으로 요구하고 계시는거라 볼 수 있죠.
즉, '보편적'인 동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고정관념'인 어떤것을 쓰면 될거 같네요.
쉽게 말하자면 ...'행복을 위한 보편적 고정관념' 그러나 실제론 인간을 더 불행하게 만드는 어떤 것.
그러니까 '보편적'인 만큼 인간에게 꼭 필요한것이지만 그것을 추구하면 불행해진다.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조율해서 그 속에서 최대의 행복을 끌어낼 수 있을까?
즉, 이것은 겉으로 언뜻 보기엔 '보편적'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볼 수 있다.(핵심이네요.)
과목마다 이것을 해석하고 풀어내는 방식은 다르겠네요.
쉽게 쉽게 가려면...
이 문제를 출제한 의도를 알고 있다는것을 먼저 밝히는게 매우 중요하며(교과서를 기본 인용해서 이론을 먼저 서술해야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서 교수님을 설득할 수 있을 정도만 되면 될거 같네요.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 아닌,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어떤것이 추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거죠... (본문 글쓴이는 이것을 위해 여기에 글을 올리셨을 가능성이 있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 그것은... 음... 뭐더라? 아, 까먹었다;;;;
(뭐, 정답이 있나요? 자신의 '주관'을 그럴듯하게 논리적으로 포장해 '객관화' 시켜서...교수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설득할 수 있느냐의 문제일 뿐인데요.)
사실, 요런건 자신의 주관만으로 교수님과 싸우면 점수 금방 팍팍 올라가는데....흥미 없는 과목이라면 상당히 귀찮죠. 적당히 남들의 주관을 베껴 양으로 떼워서 적당한 학점 받는게 편하긴 합니다.
아, 여친 과제 대신 해주고 있나?
음... 그건 여친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짓이랍니다.(잘 생각해 보세요..)
차라리 학점 빵꾸 나는게 앞으로 사는데 더 도움이 될거에요.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하는게 좋아요... 그럴 '권리'를 가지려고 비싼 등록금 낸거에요.
교수의 지식을 빼앗고 토론하고 싸울 권리를 학생은 가지고 있습니다.
빵구 낼 권리도 있어요...내도 됩니다. 쫄 필요 없어요... 그 속에도 배움이 있어요.
자신의 말과 행동의 책임 하에선 어떠한 것도 옳습니다...고딩때처럼 주입식 기계가 되어 정답만을 말하며 경직되어 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