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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김포사는 친구가 주말에 분당까지 다녀왔다고 하더이다..



뭘 하려 다녀왔느뇨? 물으니

다이어트 한약을 지었다 하대요?


한달치 얼마뇨? 물으니

43만원 3개월 코스 토탈 120이라 하더이다.


거기서 한의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퇴근해야 하니 대충 적을게요



밥 많이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건강한 돼지된다.


하루에 먹고싶은거 세끼만 먹어라


밥먹고 한시간 있다가 간식먹으면 그것도 끼니다.


야식도 끼니다.


일곱끼씩 먹으면 안된다.



아 퇴근할래요 안녕

엮인글 :

레브가스

2015.06.24 18:44:15
*.62.234.117

한의사분 와이프가 뚱뚱하가면 그 약은 사기입니다.

★뉴티맥★

2015.06.24 19:38:42
*.112.116.119

저두 해봤는데~삼시세끼 배부르게 먹으면~

절대 안빠짐요~~

소식하고 운동하고~~

그래서 때려쳤지요~그깟 다이어트~흥~!!!

예긍

2015.06.24 19:46:09
*.62.3.60

눈앞에 먹고싶은게있는데 참아야한다니요!!!!!
먹는즐거움은 포기못하겠어요ㅋㅋㅋㅋ

랑이

2015.06.24 20:14:49
*.196.241.224

저는 그래서 먹기 위해서 운동해요 ㅠ.ㅠ 맘껏은 아니지만 1일 2식으로 양을 줄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먹는 즐거움은 진짜 이제는 포기가 안되요 ㅠ.ㅠ

소실적에는 정말 독하게 참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슬@

2015.06.24 20:41:15
*.111.10.162

소식에 운동이 최고 입ㄴ다!!!!

  하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게 문제죠!!ㅎㅎ


간식도 끼니다!!!--------> 명심하고 줄여야겠어요!!!

숭숭숭

2015.06.24 21:04:00
*.70.234.184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이어트는 본인 의지가 엄~~청 중요합니다.
간식 및 야식 그리고 달달한 음료수도 비만의 주범입니다.
먹으면 그만큼 살 찌고 안먹으면 그만큼 빠져요

저도 3년전에 인생 최고 체중 찍고서 충격 받아서
소식하고 (밥 절대로 딱 한공기만 먹기) 야식 안먹고(술자리 있는 날은 어쩔수 없지만 술자리도 잘 안만들기) 운동도 틈틈이 해서 원래 체중 만들고 그 이후로 쭉 유지 중이네요

clous

2015.06.24 22:47:03
*.117.162.52

먹어서 뺀다는 얘기(약 포함) 저는 안 믿어요. 잘 먹고 유산소 운동 하면 빠지는데말이죠.

라면먹고갈래?

2015.06.25 10:43:00
*.247.149.100

그 한약을 먹고 살이 안빠지면....그 한의사는 그럴거 같아요

"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이 약이 안맞나봅니다~~"

"다른 약을 한번 더 드셔보시죠~~"

 

이XX 어디서 약을 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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