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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을 R/C CAR로 보내려다... 코리아 킹스 오픈 소식을 들었는데...
문득... 킹스는 푹신하니까 나도 한 번 날아볼까??.. 라는 생각이...ㅋㅋ
결국 지난주 여느님을 데리고 킹스 구경을 갔더랬죠~
여느님을 어떻게든 꼬셔서 같이 입문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헐..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여느님 曰 ' 다음주에 장비 들고 오자~헹~'
결국 프로텍터 외 이것저것.. + 여느님 막데크를 지르고 택배 기다리는 중입니다~ 헷~
이로서.. 겨울 보드.. 여름 보드.. 봄 보드... 가을 보드... 1년 내내 always 보드... 판때기 인생...가 완성되는 듯 싶으나...
여느님이 한 번 가고 포기할 듯 한 이 쎄~~~~~~한 느낌은 뭘까요이죠.... ( 물음표는 피했습니다..ㅋ )
암튼... 저 킹스 입문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은 출근에요... 게다가 다음 주말은 이사에요...
결론은 기말전특근... 슬퍼요.....ㅜㅡ
일단 줄부터 서봅니다.
여친분과 대신 가실분들
여기 많습니다 여친분 이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