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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21:23:49 *.177.242.175
더 안타까운것은 이미 중국은 2003년 사스를 경험한 경험을 토대로 메르스가 중동에 창궐하자..
중국 위생청에서 이미 메르스에 대한 임상적 대응방법을 연구해서 국가 지정병원에 치법및 대응법을 다 배포한 상태이고
중의사가 없거나 중앙정부에서 떨어진 곳을 위해서 한약재료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주사 엠플까지 보유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중국 위생청 홈페이지에 이미 그런 내용을 올렸다 우리나라 메르스가 창궐하자..
최근에 다시한번 더 강화된 지침을 올렸다고합니다.
그에 따라 이래저래 눈치만 보던 대한 한의사 협회에서.. 중국 위생청 발표 및 공문을 근거로 보건복지부에 메르스 치료에
따른 양한방 협진을 의뢰하였으나..
어떠한 대답도 안왔다고 얼마전 언론에서 살짝 다루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니 기사가 안보이더군요..
위 간호사 분들이나 의사분들의 노고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만은 바로 옆 나라에 국가에서 임상까지 걸친
치료법이 있고 약까지 있는데..
단지 중국꺼이고 또 양방이 아닌 중의학적(한의학과 같음) 치료라는 이유로..
아직도 나몰랑 하는 보건복지부나.. 대한 의사협회 등도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어차피 치법이 없고 단지 환자 개인이 이겨내야할 부분이라면.. 아무리 못 믿겠어도 가져다 써보고 치유해야하는게
의료진이고 정부이건만.. 이런부분을 보면 참 한심하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표현으로 그냥 보건복지부에 한번 건의 후 눈치만 보는 대한한의사 협회나..
그런 내용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보건 복지부나.. 또 한방적 치료 결과에 따라 혹시 이미지 손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대한의사협회나.. 결국 환자와 그 가족들을 생각하는 놈들은 한놈도 없기에..
현재 우리나라가 정치나 진보(?) 보수(?) 머 이런 분열이나 기타 모든 분야에서.. 너무 이기주의와 자신의 영달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뿌리깁게 자리잡은 듯하여 어쩌면 한동안은 희망이 없는 나라인 듯 이번 사태를 보면서 생각이 굳어져 가네요..
아무쪼록 현장에서 이런 저런 이유도 없이 고생한 의료진과 생사의 투쟁을 격으시는 환자분들 그리고 가족들 또 그걸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국민들 고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또 고생하시고 수고하십시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