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지나가다

2015.06.27 12:12:10
*.141.105.229

많은 분들이 고생하지만..

더 안타까운것은 이미 중국은 2003년 사스를 경험한 경험을 토대로 메르스가 중동에 창궐하자..

중국 위생청에서 이미 메르스에 대한 임상적 대응방법을 연구해서 국가 지정병원에 치법및 대응법을 다 배포한 상태이고

중의사가 없거나 중앙정부에서 떨어진 곳을 위해서 한약재료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주사 엠플까지 보유하고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중국 위생청 홈페이지에 이미 그런 내용을 올렸다 우리나라 메르스가 창궐하자..

최근에 다시한번 더 강화된 지침을 올렸다고합니다.

그에 따라 이래저래 눈치만 보던 대한 한의사 협회에서.. 중국 위생청 발표 및 공문을 근거로 보건복지부에 메르스 치료에

따른 양한방 협진을 의뢰하였으나..

어떠한 대답도 안왔다고 얼마전 언론에서 살짝 다루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니 기사가 안보이더군요..

위 간호사 분들이나 의사분들의 노고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만은 바로 옆 나라에 국가에서 임상까지 걸친

치료법이 있고 약까지 있는데..

단지 중국꺼이고 또 양방이 아닌 중의학적(한의학과 같음) 치료라는 이유로..

아직도 나몰랑 하는 보건복지부나.. 대한 의사협회 등도 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어차피 치법이 없고 단지 환자 개인이 이겨내야할 부분이라면.. 아무리 못 믿겠어도 가져다 써보고 치유해야하는게

의료진이고 정부이건만.. 이런부분을 보면 참 한심하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표현으로 그냥 보건복지부에 한번 건의 후 눈치만 보는 대한한의사 협회나..

그런 내용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보건 복지부나.. 또 한방적 치료 결과에 따라 혹시 이미지 손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대한의사협회나.. 결국 환자와 그 가족들을 생각하는 놈들은 한놈도 없기에..

현재 우리나라가 정치나 진보(?) 보수(?) 머 이런 분열이나 기타 모든 분야에서.. 너무 이기주의와 자신의 영달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뿌리깁게 자리잡은 듯하여 어쩌면 한동안은 희망이 없는 나라인 듯 이번 사태를 보면서 생각이 굳어져 가네요..

아무쪼록 현장에서 이런 저런 이유도 없이 고생한 의료진과 생사의 투쟁을 격으시는 환자분들 그리고 가족들 또 그걸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국민들 고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또 고생하시고 수고하십시요..T,.T

드링킹조

2015.06.27 15:15:40
*.226.207.21

대단하신분들..

알쏴

2015.06.27 21:23:49
*.177.242.175

수고하셨구요... 고생하시네요... 빨리 끝내야 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511 9
21567 치킨먹을때 공감? [3] 예긍 2015-06-27 3331 1
21566 무도가요제 예상시나리오 file [6] 예긍 2015-06-27 2521  
21565 친구가 사길래 file [3] 예긍 2015-06-27 2048  
21564 아..ㅋㅋ진짜..ㅋㅋ불 끄는줄 [5] 딱보면몰라 2015-06-27 2031  
» 14일만에 퇴근 file [3] 예긍 2015-06-27 1827  
21562 양꼬치엔 칭따오 file [3] 예긍 2015-06-27 1848  
21561 그녀의 명품 가방 반입기 [8] 딱보면몰라 2015-06-27 2082  
21560 남자들은 왜 아침마다 [4] 딱보면몰라 2015-06-27 1906  
21559 황정음 래쉬가드 고화질 [2] 딱보면몰라 2015-06-27 10645  
21558 오바마 대통령 file [13] 펀글지기 2015-06-27 2164 1
21557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1000원의 가치' file [5] 펀글지기 2015-06-26 2359 9
21556 [펌] 흑형들이 모자를 쓰는 방법 file [6] 북치는남자 2015-06-26 2088  
21555 푸통푸통에서 키스한썰 푼다. [2] 레브가스 2015-06-26 2267  
21554 중국 부자의 충고 file [8] 돈까스사랑함 2015-06-26 3174 2
21553 (19)반도의 흔한 미X놈 file [5] 펀글지기 2015-06-26 3009  
21552 태양신의 분노 [9] 용길이2 2015-06-26 2196  
21551 자 다같이 춤을... (오늘은 불금 !) [6] DarkPupil 2015-06-26 2141  
21550 SNS는 인생의 낭비 [4] 용길이2 2015-06-26 1981  
21549 회전초밥 file [6] 예긍 2015-06-26 1984  
21548 싸이버거 file [4] 예긍 2015-06-26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