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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주사이 좀 골치 아프고 머리아픈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는 심정이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네요..
사람이 좋아하는거만 다 하고는 살수 없다.
인생사에서 가장 어려운건 역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다.
물 흘러가는대로만 살면 얼마나 좋으랴~
자유로운 영혼?
등등
많은 얘기를 듣긴했지만..
역시 인생사에서 가장 어려운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네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사람과 사람으로 좋은 사람이 있고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은 따로 있는건가봐요.
지금의 헤어짐이 앞으로를 두렵고 걱정되게 하는 헤어짐이 아니라.
무엇이 될지 모르는 또다른 기대되는 새로운 만남으로 다가오길 기대 합니다.
그리고 좋은거만 하고 살수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싫은거를 하기 보다는 좀 덜 싫은걸
했으면 좋겠다 희망해 봅니다. ㅎㅎ
젋은 나이도 아닌데 먼 이런 주접스러운 글을 쓴걸까요? ㅎㅎ
아래 루시님 글때문에 저도 센치해 진걸까요? ㅎㅎ
머 결론은 마음 약하고 여리고 소심해서 그런거겠지만요.. ㅠㅠ (물론 제가요.. ;;)
종지부는 찍었지만 아직 복잡한건 사실이니 어디가서 바람이나 좀 맞아야 겟네요 ㅎㅎ
저도 쪽지 카다로그 있다면 부탁좀...
아이쿠... 그런 복잡한 심정이....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