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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평해전을 봤어요~

조회 수 1503 추천 수 0 2015.06.30 13:32:04

연평해전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죠


우리가 월드컵 4강에 흠뻑 취해 기억속에서 묻혀버린... 사회적 이슈가 별로 되지 않은 채 쉬쉬하고 넘어간...


영화를 보는내내 공감됐고  한창 꽂다운 젊은 아이들의 목숨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제 군대 생활이 머릿속을 스쳐 가네요


저도 그시절 육군에서 복역하고 있을때였는데요 2002년이니까 상병 말이나 갖단 병장정도 됐겠네요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에서 열린 최초의 월드컵...역대 처음 으로 조별리그 통과 및 4강 쾌거, 히딩크식 리더쉽, 온국민이 하나로 뭉친 사건...카드섹션 등등 열거할수도 없을 만큼의 그 화려함 뒤에는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자의든 타의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2002년의 월드컵 성공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저희 부대는 수원에 있던 특수부대였고 월드컵 경호작전이라는 명목하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 경호연습을 월드컵 개최 5달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3지대 개념이었고 수원 월드컵 뒷산에 호를 파고 매복하여 혹시라도 있을수 잇는 태러범의 진입로와 퇴로를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했죠 그 과정에서 2지대 경호를 하는 전경애들과 괜히 한번 부딪혀 보고 패싸움 직전까지 갔었던 기억이 ㅋㅋ(전부대원이 특공무술 유단자라는 자부심이 대단했었던것 같습니다 그게 뭐라고...ㅋㅋ)


그리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던 당일 우리나라도 수원에서 경기를 했었던가요? ㅎㅎ 한걸로 기억하는데 잘은 모르겠네요

경기가 무사히 끝나고 폭죽을 쏴재끼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양을 쏘더군요 근데 그 폭죽이 저희가 매복하고 있던 산에 떨어져서 불이 옮겨 붙어서.. 작은 불이긴 했지만 정말 대형 화재로 이어질수 있었기 떄문에 복귀도 못하고 그거 불끄느라 정신 없던 기억도 나네요...소방차까지 왔었는데.....


물론 저희가 한일이 연평해전에 비할바 이니겠죠...


연평해전이 벌이진 당시 저희 부대에서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완전군장으로 대기타고 있었죠...

그야말로 전쟁이 낫다고 판단해서...


911테러 후 우리나라도 파병이 결정되었을때는 파병 신청도 받았구요 파병 신청하면 월급이 상당이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이순간에도 우리가 일분 일초 누리고 있는 행복을 위해 뒤에서 땀흘리는 소중한 분들을 잊어선 안될 것입니다.


엮인글 :

탁탁탁탁

2015.06.30 13:46:35
*.30.108.1

군인들.........저역시 군인이였지만

군인들이 불쌍해요.....젊은청춘 2년이란 길고도 긴...

스팬서

2015.06.30 14:03:13
*.214.194.19


제 2차 연평해전은

적선이 북한이건 러시아건 일본이건 들어오면 경고후 바로 격파사격 들어갔어야 합니다.

연평도에 포격을 당했으면 전쟁불사하고 보복포격과 폭격을 했었어야 하죠.


2차 연형해전때 희생당한 군인들에게 다시 한번 명복을 빌고 감사를 드립니다. 

GATSBY

2015.06.30 14:46:22
*.145.226.28

전작권이 미국에게 있어서 한국 군인들은 먼저 발포 못합니다.


전작권이 왜 미국으로 이양 되었냐면요....


1951년 5월 10일,

 현리 전투에서 9사단 참모총장이었던 박정희 중령이 병가를 내고 대구로 토꼈습니다.

결과 국군만 1만9천명이 사망하는 대패 였지요.


이를 본 맥아더 장군은 6.25 종식후 대한민국의 전작권을 미국에게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 까지 전작권을 다시 가져 올려고 뛰어다녔었구요.

미필인 이명박그네는 전작권에 대해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구요.


그리고, 연평해전 당시 김대중은 월드컵 3/4위전 보느라 바빴다는 주장은 일베의 구라짓 입니다.


이래도 이명박그네의 새누리당을 군국/애국 보수라고 칭하는 것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무식한 티 내는 겁니다.

플라톤

2015.06.30 15:36:16
*.105.92.134

개츠비님 말씀 중에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데요,

 

먼저 발포 못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전시 작전권은 1950년 이승만이 유엔사령관에게 이양했습니다  

 

전쟁 종료 후 미국이 가져간 게 아니죠

 

 

GATSBY

2015.06.30 16:06:10
*.145.226.28

아. 작전 통제권으로 강조 하고 싶습니다.^^

6.25가 끝나고, 전시 작전권은 작전 통제권으로 용어가 대체되어 계속 유엔 사령관이 쥐고 있었습니다.

이후, 박정희의 유신정권이 시작되고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빌미로 박정희는 UN에 작전 통제권을

돌려줄 것을 요구 했지만, 이미 박정희의 행보를 아는 UN은 이를 거부 했었지요.


베리슈

2015.06.30 21:12:44
*.136.116.19

그럼 연평해전이 일어날때, 연평해전이 일어난후, 그리고 전사자들 장례식때 김대중은 어디있었나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으엑으엑

2015.07.01 01:08:20
*.235.79.110

게츠비님 무서우신분입니다.... 정말.... 민주당 지지하시는건 알지만.... 적어도 .... 김 , 노대통령에 득과 실은 명확하게 구분하고 앞으로 실에 있어서 개선할부분을 고쳐나아가야 되는데... 밑도 끝도없이 ... 게츠비 님에게 또한번 실망하게되네요 ...  

김대중대통령이 뭐 연평해전떄 월드컵이 우선인건 이해 합니다...(노력하는거지요...) 다만 숭고하게 나라를 위해 목숨받쳐 싸우신분들에 대한 장례식은 가봐야 되는게 맞지요 ... 게츠비님께서 벌레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전두환 도 찾아갔다고 하죠...  후에 있어서 대우에 대한부분도 항상 말이 많이 나왔던건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김 , 노 대통령 꼐서 전시작전 가져올려고 한건 맞지요 다만 소파 협정뿐만 아니라 효순이 미선이 이후로 반미세력으로 미군 철수를 지지했던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전 미군 오산 부대를 나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미군에 대한 중요성을 봐온사람이기도 합니다. 지금생각해도 미군 철수라는 진짜 터무늬없는 말을 했구나 이리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입장에선 그것이 나라를 위해서 전시 작전권을 찾아온다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미군 철수를 목적으로 작전권 및 철수를 생각했을수도 있겠지요...  그동안 김 , 노 대통령 께서 해온 정치력이나 대북지원을 보게 되면 반미라고 생각하는게 맞지요 ... 

GATSBY

2015.07.01 16:34:50
*.145.226.28

1. 김대중 대통령이 월드컵만 신경써서 희생장병들을 나몰라라 했다.
2. 북한에 퍼주기 위해 장병들에게 보상금을 충분히 지급하지 않았다.
3. 장례식에 어떤 정부인사도 오지 않았다.
위와 같은 3가지 사항은 허위이자 악질적인 날조로서 전부 사실이 아니다.
 
아래의 위키백과를 참조해보자.
 
월드컵 논란 및 장례식 정부인사 불참 논란
 
김대중 정부는 2002년 6월 30일 서해도발 과정에서 전사 또는 실종된 해군장병 5명에게 일계급 특진과 함께 훈장을 추서했다.[39]
이날 교전사태가 발생한 직후 임성준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사태발생사실을 보고받고 NSC 소집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 이날 저녁 국무위원들과 함께 청와대 본관에서 월드컵 3∼4위전경기를 시청하려던 계획도 취소했다.[40]
2002년 6월 30일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는 이한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국회의원, 군 장병 등이 방문했다. 이 총리 등 국무위원 일행 21명은 이날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 및 묵념하고 고(故) 윤영하 소령에게 충무무공훈장, 고(故) 조천형 중사등 사망 및 실종 병사 4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각각 추서했다. 이 총리는 이어 병실을 찾아 부상장병 19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훌륭하게 싸웠소. 용감했소"라고 짤막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41]
2002년 7월 2일 일본에서 귀국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만약 북한이 또다시 군사력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입히려 한다면 그때는 북한도 더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42] 이어 국군수도병원을 방문, 서해교전에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로했다.[43]7월 23일 김대중은 서해교전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된 장병 5명의 가족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도한 도발행위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44]
 
이처럼 월드컵만 신경썼다는 점과, 장례식을 소흘히 했다는 점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또한 월드컵 결승전은 서해교전이 진행중에 이뤄지지도 않았다. 당시 방일도 취소하려고 했으나, 대외적으로, 경제적으로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취소를 못했을 뿐이다. 해전이 끝난 상황이기도 했고...
 
또한 보상금과 관련된 내용도 아래와 같다.
 

보상금 논란

제2연평해전 유족은 3천100만~8천100만원의 일시금을 받았고, 38~86만원의 유족연금과 61~62만원의 보훈연금을 지급받게 되었다.[31] 이것을 두고 보수 단체에선 정부와 여성부를 보상금 지급량이 너무 적다는 문제로 비난한 바 있으나, 이당시 정부는 전사자에 대한 법 규정의 문제로 보상할 수 없었다. 2002년 제2 연평해전 당시 군인연금법으론 순직과 전사가 구분되지 않아 포괄적인 개념의 공무원 사망자로 규정, 전사자로 취급받지 못해서 추가 보상이 불가능했다.[31][32] 따라서 정부는 우회적인 방안으로 국민성금을 해서 전사한 6명의 장병에게 정부 지원금 포함 해서 도합 3억5천만원의 보상금이 전달되었다.[33]
문제가 된 국민연금법은 당해인 2002년에 연금법 개정 법안을 발의하여, 노무현 정부 시절 2004년에 개정되어 전사와 일반 공무에 의한 사망이 구분돼서 전사 처리가 가능해졌으나[31]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에겐 소급 처리가 되지 못하였다.[32][34] 이에 따라 제2연평해전 유가족은 전사자 사망 보상금 2억 원을 받지 못하고 3000만~6000만 원 규모의 공무 보상금을 지급 받는데 그쳤다.[35]
해당 국민연금법은 박정희 정권 시절 베트남전시 전사자가 많아지면서 국고의 고갈을 걱정한 박정희 정부는 교전 중 사망은 공무 중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사망보상금은 사망 직전 받았던 월급의 36배로 못박아 국가로 하여금 그 이상 지급할 수 없도록 했다.[33] 추가로 1967년 국가보상법 2조를 제정, 직무수행중 입은 손해에 대해 보상을 받은 경우, 국가가 잘못이 있어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였다. 1971년 대법원은 "군경과 민간인 혹은 군경과 다른 공무원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는 조항" 이라며 위헌결정을 내렸으나, 박정희 정권은 위헌결정을 낸 대법관에게 압력을 가해 퇴진시키고, 유신헌법을 발효해 이중배상 금지 조항을 헌법에 추가하였다.[36] 해당 헌법에 따르면, 군인이나 경찰 공무원 등은 국가에게 받은 손해에 대해 법률이 정하는 보상 이외의 배상은 청구할 수 없게 되어 있다.[33] 따라서 제2연평해전 사망자들은 더 이상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제2연평해전 희생자에게 전사자 사망 보상금을 소급 지급하려면 특별법을 제정할 수 밖에 없다" 고 밝혔다.[37] 따라서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연평해전 희생자에게 전사자 예우를 하는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었으나, 무산되었다. 10월 14일 국방부 예비역정책발전TF팀은 공문을 보내, 제2연평해전 희생자에 전사자 예우를 해줄 수 없다고 통보하였다. 해당 공문에서 "각종 대침투작전과 국지전, 북한 도발에 따른 아군 전사자 등의 형평성 침해논란이 예상돼 법적 안정성 등을 위해 소급보상이 불가하다"고 밝혔다.[35][38]
 
정당한 비판은 받아야 하겠지만 왜곡과 허위자료를 통한 선동은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전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인물을 좋아합니다.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김광진 지지 합니다.
새누리당 쪽에서 좋아하는 인물은 홍정욱 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이 반미 및 미군 철수를 주장했던 대통령 이라뇨?
반미 대통령이라면 이라크에 파병을 보냈겠습니까?
노무현은 적어도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중 가장 밀덕 대통령 입니다.
미국에 의지는 하지만 의존을 하지 말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한민국에 무기를 너무 비싸게 팔고 있었거든요.

마지막으로, 대북지원은 이명박 정권때 가장 크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ATSBY

2015.07.01 16:37:36
*.145.226.28

그리고 물론 저또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모든 정책을 옹호 하진 않습니다.


1. 김대중 정권때, 신용카드 발급 쉽게 되었던 것,

2. 외국인 날인제도 폐지.

3. 노무현 정권때의 부동산 정책 실패. (너무 실험적이었죠.)


이 세가지는 김/노 정권의 가장 큰 실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으엑으엑

2015.07.03 08:17:36
*.235.79.110

하나 하나 되집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쓰신글에 대해서는 면밀히 읽어 보았구요 
1. 김대중 대통령이 월드컵만 신경써서 희생장병들을 나몰라라 했다. 
누가 나몰라라 했냐  ? 이걸묻는게 아닙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로 박근혜 대통령처럼 그시간에 무엇을 했냐 라는것입니다.
자 6월 29일 맨처음 2차 교전이 있었습니다. 이후 잘써놓으셨겠지만 결승전과 일본 정상회담 이후에 찾아 뵌걸로 써놓으셨네요 .. 국가 통수권자가 일반인 사고도 아닌 북한교전에 있어서 그런식으로 대처했다 ? .과연 합당하다는 말씀이신가요 ? 
또한 김대중이 방미를 진행한건 북한에 도발직후 북한측 우발적 사고 통지문을 받게 됩니다. 그걸 믿고 일본방문을 했다고 기사에도잘 나와있죠 ? .. 과연 어떤미친놈이 적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믿고 대처했다는거에선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북을 신뢰하고 믿어 왔던것이지요 또한 1차해전 이후 교전수칙을 아주 드럽게 바꿔논것도 아실테니 더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2. 북한에 퍼주기 위해 장병들에게 보상금을 충분히 지급하지 않았다.
ㅋㅋㅋ 보상금이 아니라 전사와 / 순직 그리고 연평해전과  / 서해 교전에  뜻은 익히 잘아실거라 믿습니다. 이게 언제 변경되었으며 어떤 순차가 있었는지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
유가족측에서 이부분에 있어서 많이 호소 하였지요 ? .
1계급 특진은 훈련소에서 뜀뛰기훈련하다 뒤져도 주는게 1계급특진입니다. 세월호와 따로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2002년 제2 연평해전 당시 군인연금법으론 순직과 전사가 구분되지 않아 포괄적인 개념의 공무원 사망자로 규정, 전사자로 취급받지 못해서 추가 보상이 불가능했다.
머가리가 빠가가 아닌이상 저게  전사자인지~~ 공무원 사망자로 규정인지 아실거라 믿네요.
얼마나 김대중 대통령이 신경을 안썻는지 알수 있는 면밀한 부분이지요 ?... 

3. 장례식에 어떤 정부인사도 오지 않았다.
위와 같은 3가지 사항은 허위이자 악질적인 날조로서 전부 사실이 아니다.
김대중 빼고 왔지요 ... 가장중요한 부분이 이점이겠지요 .... 국가 통수권자이며 5스타 라도 칭할수 있는 자기 믿에 사람이 전투를 하다 죽었는데 안왔지요..  전쟁도 아닌 부분에선 게츠비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박근혜 대통령도 그렇게 부르고 말고 하면 오는데. ( 박근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이 반미 및 미군 철수를 주장했던 대통령 이라뇨?
반미 대통령이라면 이라크에 파병을 보냈겠습니까?
노무현은 적어도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중 가장 밀덕 대통령 입니다.
미국에 의지는 하지만 의존을 하지 말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한민국에 무기를 너무 비싸게 팔고 있었거든요.

자 이부분도 하나 하나씩 설명해봅시다. 
미국에 의지는 하지만 의존을 하지 말자는 취지가 강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한민국에 무기를 너무 비싸게 팔고 있었거든요. 
네 말씀대로 의존을 안하고 자주적인 국가를 위해 힘써온것도 사실이지요 .. 참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는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 먼훗날 이야기를 2000년 초반에 말하고 있으니 시대정황상 못읽은 대통령 탓이라 생각하는게 빠를거같습니다. 또한 무기를 비싸게 파는건 무기상 -> 에이전시 <- 대한민국  이렇게 상대하시는건 아실거라 믿네요 .. 딜을 못하는 한국정부가 모질난거지 .. 그걸 누굴탓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이 대북지원때 가장 많이 준다는 그표... 저도 봣는데 정말 얼토당토 않는 소리더군요 ㅋ 저도 봣습니다.. 작년에 게츠비님과 같이 활동하는 오유라는 사이트에서 아는형이 받아서 주더군요... 정말 ...얼토당토 없는소리에 무시하고 끝낸 기억이 있네요.... 명박이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대북지원에 있어선 옹호하는 부분바 큰건 사실입니다... 4대강은 잘못했으면 죗값을 치루겠지요.... 


끝으로 이후 이야기가 길어질수 있으면 ... 쪽지를 남기던지 하겠습니다 

플라톤

2015.06.30 15:41:40
*.105.92.134

스팬서/

 

한국군에는 전쟁을 불사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개츠비님이 잘 설명해 놓으셨습니다

 

최대치가 공격 당했을 때, 방어를 위해 응사할 수 있을 뿐이죠.

 

개인적인 견해면 그냥 일기장에 쓰시고, 정치적인 견해면 최소한의 관련 지식이라도 쌓고 해야지

 

아무 말이나 하는건  '공해'일 뿐입니다   

 

   

스팬서

2015.06.30 15:54:48
*.214.194.19

현재 한국군이 북한에 밀린다고요?  북한은 개전후 3일치 기름밖에 없다는 내용을 들은게 1993년이었습니다.


현재 남한과 북한이 붙었을때 남한이 밀린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해주세요.

남의 글을 '공해' 라고 말할려면 그만한 정보는 제시해야겠죠.  

으엑으엑

2015.07.01 01:33:20
*.235.79.110

플라톤 /// 연평해전 , 연평도 포격사건 에서 정말 열심히 싸워온 국군에대한 예의라곤.... 어떻게 그런생각을 쉽게 하실수있죠 ... ? 정말 이나라에 같이 사시는분이 맞으신가요 ?.... 6.25를 계속 예를 드시는데.... ㅋㅋㅋ 3.1 운동좀 하시고 사회주의로 남북한도 좀 왔다갔다 하시다 전쟁도 치뤄보신분 같으시네요....  공해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설좀 써보신분 같네요..

❄하이원럽❄

2015.06.30 17:59:55
*.33.178.74

진지한댓글들이오가는데
민망한댓글하나올리겠습니다

영화는볼만한가요?
추천해주신다면보러가려구요*^

베리슈

2015.07.01 01:33:13
*.226.214.48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기도 전에 정치적으로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직접 보시면 좌든 우든 그런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왜 논란을 만들려는지 더 의아해 집니다.


그냥 사실이고, 

그당시 이런일이 있었고, 

그저 싸워주신 그분들께 미안하고 안쓰럽고 감사한마음에 눈물이나고 울컥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예고없는감정

2015.06.30 19:41:57
*.62.163.21

오..특수부대가 그런역할도 했엇군요
저는 거기서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그런경호가 있는지 몰랐네요
고생많으셨겠어요~

'연평해전'은 답답하고 부끄러워질것 같아서 볼 자신이없네요
'도가니'도 그랬는데. 물론 좀 다른 차원의 얘기지만..

므슈킴

2015.06.30 20:10:20
*.223.16.75

딱 그때 전 차디찬 여주교도소 지하 에서 라디오도 안터지는곳에서 군복무를 했지요....이탈리아전을 전 그저 수감자들의 함성소리만 듣고 이겼구나 하고.... 그날은 선임들이 매일매일 전기수 불러서 싸대기때리는 짓을 안해서 참 좋았...죠 ㅠㅠ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5.06.30 22:01:42
*.12.99.32

2007년 6월 6일 현충일....

대전 유성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축구 했던날...

난 대전 현충원에 계신 부모님 성묘와 부모님을 대신해서 그날 찾아주신 지인분들 접대를 해야 했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올수 있었다..

내가 살아온  세월속에서 현충일날 가장 많은 태극기를 보았다.

그리고 그날 난  지금은 안계신  그 대통령을 찍었던 내 지난날이 한없이 미웠다.

아직도 그날의 그 악몽이 생생합니다.

현충일날 현충원 옆에서 미친듯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 사람들...

현충원이 어딘지도 현충일이 무슨날인지 관심조차 없던 그 함성들...

연평해전에서 이민가신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숑나간다

2015.07.01 10:26:51
*.158.255.158

다른것들을 다 떠나서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장례식조차 참석 안했단것은 오점중 큰 오점이죠

제푸

2015.07.01 12:01:19
*.70.14.64

노년 시절의 김대중은 대통령 병에 노벨상 명예욕으로 이미 젊은 시절의 김대중이 아니었습니다.
월드컵으로 집중되어 장례식 방문 못한건 그렇다 쳐도 전사자 예우도 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죠.
북한은 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현실 부정에서 온 안타까운 결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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