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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으셧던 몇몇분들의 의견도 개인적으로는 충격이네요.
전 동성애자의 반대말은 정상인 이 아니라 이성애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동성애를 거부하면서 울부짖는 분들보면 항상 성관계과 출산을 언급하시는데...
연애와 결혼이 성관계와 출산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성관계를 보다 더 안락하게, 안전하게, 싸게 해먹기위해,
내 2세를 세상에 남기기위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면............ 할말없습니다.
이런분들은 제 댓글에 "아 미친놈아 게이새X들 빡친다고" 하셔도 겸허히 받아들이겟습니다.
그쵸. 그런분들은 남성과는 성관계를 목적으로 한 연애를 못하니까요.
만약 사랑이라는 조건에 성관계과 출산이 포함이 된다면 부모의 내리사랑, 그리고 자식들의 사랑 또한 위험해지겟죠
더불어 반려견을 입양해서 홀로 강아지를 키우며 사는분들도 많으시죠.
이분들은 수간인겝니까??
그분들이 말하는 "사회적 통념상"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또한 느끼는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이성애가 정상이고 동성애가 비정상인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시선을 서서히라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
약 1년여전.. 제 지인분께서 해외에서 담배를 한갑 사오셔서 사진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엔 미성년자도 보는 게시판에서 이게 무슨 미친짓이냐 라는 분위기 였습니다.
허나 지난 시즌이 다가오면서 점점 수위가 높아지더군요.
(이거보고 비로거분께서 "니 지인이 그렇게 당하고 분위기 바뀌니 베알꼴리냐? 라고 물어볼까봐 적습니다.
네 꼴립니다. 엄청요. 근데 순수하게 베알꼴려서만 적는건 아닙니다.
)
몇몇 운영진 분들 및 몇몇 자게 네임드 분들은 "헝글의 자정능력을 믿고, 글리젠을 올리려면 어쩔수없다" 라는 의견이 있을실수도 있겟지만
자극적인 소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운영진의 제제 혹은 헝글의 자정능력으로 밀어야하지않을까요?
이상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ㅋㅋㅋㅋ (게다가 무플이야!! ㅋㅋ)
정말 솔직한 저의 심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습니다"
포청천이 되기에는 능력도 자격도 부족하고 헝글러로서 글을 쓰기에는 아이피 바꿔 비로거 밖에 없네요...
뭐 이 댓글도 포함해서 이러나 저러나 글쓰기 시작하면 욕먹는건 차지하고라도 저도 저를 걷잡을수 없으니 이번엔 좀 봐주세요
일상이 덜 빡실때 노력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