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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술을 안 마시거나 못 하는 사람도
자꾸 먹으면 꽤 마셔도 멀쩡하고 다음날 숙취도 없고 그렇게 되는 것인지요...?;
알콜 해독은 간이 한다고 들었는데
평소에는 안 하던 알콜 해독을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간이 피로해져서 더 술에 취약하게 될지
아니면 간이 알콜해독에 익숙해져서 더 잘 활동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어떤 분은 실제로 술을 자주 마시면 몸이 적응해서 잘 취하지도 않고 빨리 깬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술을 자주 마실수록 몸이 상해서 실제로 취한 것을 취하지 않은 것처럼 느낄 뿐이라고도 하는데
정말 술을 자주 마시면 이른바 주량 등이 느는 건가요...?;;;
뻥치시네(요)!!!
어느 한도까지는 늘긴 늘겠죠.
하지만 동양인이라는 한계는 있게마련입니다. 동양인은 체질적으로 술에 약하죠.
서양인이 동양인 술마시는거 보면 깜놀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깡으로 마시는거지 몸이 서양인보다 월등해서 잘 마시는건 아니라는...
물론 동양인중에도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극소수 있게 마련이죠.
기본적으로 여자는 아무리 발버둥쳐봤다 대게 남자보단 술에 약하죠.
(많이 마시는데 익숙한 여자도 실상은 강한게 아니라 몸이 계속 축나는 중입니다. 물론 나중에 나이 들면 증세들이 반드시 나타날겁니다. ㅋㅋ 여자 뇌에 미치는 영향또한 어마어마하다는.. 여자는 웬만해선 술은 금하는게 좋다는..)
하지만 여자중에서도 극히 드물게 유전적으로 타고난 조혜련 같은 경우, 보통의 남자보다 매우 강합니다.
일반 성인남성이 면허정지에 걸릴수치가나올 만큼의 소주를 조혜련이 마실경우 그 수치가 안나온다는거죠. ㅎㅎ
남자중에선 어떤분은 이런 분도 있긴 했었죠.
그 분은 술을 아무리 많이 마시더라도 음주감지기에 걸리질 않습니다.
원래 음주측정하려면 기본원칙이 음주감지기에 걸려야되는데, 절대 안 걸립니다.
때문에 음주 측정자체가 불가능..(원래 감지기에 걸린사람만 측정할 수 있게끔 되 있어서 경찰측에서도 음주측정은 할 수 없다는군요.. ㅋ 이게 기록으로 남기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감지기에 걸린경우만 측정이 가능한건지 가물가물하네요.)
술은 마시면 는다고 합니다. 근데 마실수록 간은 점점 안 좋아 지고요, 간이 해독에 익숙해 지지만, 해독할때 간세포가 파괴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래서 아주 망가지지 않는한 증상이 없습니다. 간 건강은 건강검진으로 자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