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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술을 안 마시거나 못 하는 사람도

자꾸 먹으면 꽤 마셔도 멀쩡하고 다음날 숙취도 없고 그렇게 되는 것인지요...?;


알콜 해독은 간이 한다고 들었는데

평소에는 안 하던 알콜 해독을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간이 피로해져서 더 술에 취약하게 될지

아니면 간이 알콜해독에 익숙해져서 더 잘 활동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어떤 분은 실제로 술을 자주 마시면 몸이 적응해서 잘 취하지도 않고 빨리 깬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술을 자주 마실수록 몸이 상해서 실제로 취한 것을 취하지 않은 것처럼 느낄 뿐이라고도 하는데

정말 술을 자주 마시면 이른바 주량 등이 느는 건가요...?;;;

엮인글 :

보드매니아♡

2015.07.01 23:56:19
*.41.178.195

술은 마시면 는다고 합니다. 근데 마실수록 간은 점점 안 좋아 지고요, 간이 해독에 익숙해 지지만, 해독할때 간세포가 파괴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래서 아주 망가지지 않는한 증상이 없습니다. 간 건강은 건강검진으로 자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음주홍

2015.07.02 00:13:48
*.226.231.149

간은 안좋아지는데 취했다고 인식을? 하는게 뇌에서 하는데 술을 자주 마시면 그게 둔해져서 술먹는게 는다고 들은것 같네요

clous

2015.07.02 00:20:44
*.12.158.196

개인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최대 소주 한 병까지 늘려 보았으나

현재는 다시 반 병으로 돌아왔거든요.  ㅜㅜ

(━.━━ㆀ)rightfe

2015.07.02 01:22:53
*.99.38.195

뻥치시네(요)!!!

clous

2015.07.02 15:48:01
*.12.158.196

언제 한번 마셔봐야 할 듯.  -_-;;

고량주이과두주맛있어요

2015.07.02 01:38:11
*.203.213.104

어느 한도까지는 늘긴 늘겠죠.


하지만 동양인이라는 한계는 있게마련입니다. 동양인은 체질적으로 술에 약하죠.


서양인이 동양인 술마시는거 보면 깜놀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깡으로 마시는거지 몸이 서양인보다 월등해서 잘 마시는건 아니라는...


물론 동양인중에도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극소수 있게 마련이죠.


기본적으로 여자는 아무리 발버둥쳐봤다 대게 남자보단 술에 약하죠.

(많이 마시는데 익숙한 여자도 실상은 강한게 아니라 몸이 계속 축나는 중입니다. 물론 나중에 나이 들면 증세들이 반드시 나타날겁니다. ㅋㅋ 여자 뇌에 미치는 영향또한 어마어마하다는.. 여자는 웬만해선 술은 금하는게 좋다는..)


하지만 여자중에서도 극히 드물게 유전적으로 타고난 조혜련 같은 경우, 보통의 남자보다 매우 강합니다.


일반 성인남성이 면허정지에 걸릴수치가나올 만큼의 소주를 조혜련이 마실경우 그 수치가 안나온다는거죠. ㅎㅎ


남자중에선 어떤분은 이런 분도 있긴 했었죠.


그 분은 술을 아무리 많이 마시더라도 음주감지기에 걸리질 않습니다.

원래 음주측정하려면 기본원칙이 음주감지기에 걸려야되는데, 절대 안 걸립니다.


때문에 음주 측정자체가 불가능..(원래 감지기에 걸린사람만 측정할 수 있게끔 되 있어서 경찰측에서도 음주측정은 할 수 없다는군요.. ㅋ 이게 기록으로 남기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감지기에 걸린경우만 측정이 가능한건지 가물가물하네요.)



간지보더향해~

2015.07.02 07:14:35
*.54.115.205

예!늘기는 늘더라구요!근데 체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저는 간자체가 아버지 닮아서 사회생활한다고 억지로 늘렸는데 결국에 못마시는 체질은 어쩔수 없다고 느끼네요{>-<}제가 봤을땐 술은 입맛성향 그리고 체질에서 판가름 난다고 봅니다.제동생은 할아버지 닮아서 말술인데 저는 아버지 닮아서 잘 못 마시는듯 합니다.

뽀더용가리

2015.07.02 09:01:17
*.219.67.57

저도...... 안늘어요...

 

커피마시고 수다떠는 모임이 더 좋아요.... ㅠㅠ

돈까스사랑함

2015.07.02 09:12:25
*.62.173.17

는다는 느낌보다 마시면 마실수록 취하는것에대해 둔감해지는거같습니다

자이언트뉴비

2015.07.02 10:51:36
*.247.149.239

몸이 적응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늘어간다기보단 누적누적누적... 그러다 간님은... 8:45...

whiSEN

2015.07.02 11:21:12
*.143.153.250

해독능력이 없는사람은 안늘더라구요~~

2015.07.02 13:49:05
*.223.32.183

마니 마시믄 늘기는 늠. 하지만 굳이 늘 필요는 없음. 

걍 마셔서 잘 받으믄 마시는거고 안받으믄 안마시믄 댐. 

어차피 술배는 따로 잇음. 술배가 늘믄 주량도 자연스레 늘어남. 


글고 어차피 지독하게 중독이 아닌 이상에야 글케 빨리 죽지도 않음. 

술 마니 마셔서 죽나, 탄산 마니 마셔서 죽나 과즙 마니 마셔서 죽나 내나 마찬가지임. 

과즙음료가 탄산이나 다른 음료에 비해 좋다고 해서 마니 마시는 사람도 잇는데 어차피 과즙도 안조은 음료임. 

즉, 무조건 중독이 안조은 거임. 



kucky™

2015.07.02 17:29:42
*.21.106.236

잘 마시는게 아니고 간이 점점 멍청해지는겁니다..;;

nexon

2015.07.04 13:07:48
*.196.145.42

감사합니다...

newbuild

2015.10.16 10:17:31
*.4.149.66

술이 늘었다는 증상이 알콜중독증상이라고 하던데요..

어디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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