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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추천을 받는 것 보다는 그래도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어느정도 장비의 라인업,특성 정도는 알아두시고 추천받아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분명 후에 "아 이런것도 있었네.."하는 후회는 어느정도 남으실겁니다. 인터넷으로 사신다고 했지만 말씀하셨듯이 검색하면 적어도 부츠만큼은 여기있는 분들 십중팔구는 무조건 신어보고 사라고 하실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말씀드릴거구요. 또 모든 스타일에 능하다는건 올라운드 보드를 찾으시는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늘 추천 찾는 분들에게 말씀 드리지만 자신의 정확한 성향을 확정하고 그에 맞는 성향에 맞게 찾는게 오히려 더 낫습니다.
추천하는 입장에서는 작성자님 본인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완벽히 이해해줄 수 없습니다.
올라운드는 좋게말하면 모든 방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 수도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없을때나 트릭과 라이딩을 적정 비율로 타는 유저에게 올라운드는 결코 나쁜 선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실력이 오르면서 분명 사용자의 성향은 편중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는 이미 S 까지는 충분히 타실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하셨고 제 개인적으로 느낀건 S턴이 되는 시점부터 점점 안정성을 찾으면서 실력이 현저히 발전하는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무작정 추천을 받는 것 보다는 그래도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어느정도 장비의 라인업,특성 정도는 알아두시고 추천받아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 명언입니다.
그래도 장비에 눈돌아가면 안사고는 못배기는 저같은 사람이시라면
지금 구하기 쉽고 가격도 착한 아이들중에
k2 www 데크
바인딩은 flow만 써서 패스 하구요
부츠는 32 라쉬드 FT 정도네요
www데크 별명 따따따 데크는 트릭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3달전쯤 사서 써보니 가지고놀기 딱 좋습니다 완전 말랑하지도않고 그리 뻣뻣한것도 아니고
중속 카빙턴도 할만 합니다(고속은 아직 웅플에서만 타봐서 못해봤네요 물론 좋다고는 할수 없겠지요...)
토션반발력도 약한 편이라 골반에 무리도 덜가고요
밴딩모멘트에 대한 탄성도 스탠스만 좀 줄이면 팡팡 튕겨줍니다
부츠는 뭐 이월있는 재고중에 그나마 제일 평이 좋습니다 발볼도 넓은 편이고 발등도 그리 낮은편이 아니여서
신었을때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버튼 모토보다 묶기가 힘들다는점... 그래도 끈으로 잡아준다는 느낌 보단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라
서로 장단점이 있더군요(발바닥이 아파요 평발이라 노는공간이 없다보니 ㅠㅠ)
저는 운동화 275mm 신는데 실측 253 255(좌 우) 정도 됩니다 라쉬드 275mm샀는데 양말신어도 발끝이 좀 남습니다
다른분들이었으면 아마 250~255 사셨을듯 싶네요(라쉬드가 잘늘어나거든요)
뭐 그래도 전 꽉끼는걸 워낙 혐오하는 스타일이라 만족하고있습니다.
거기다 4시간 넘게 타고 있으면 슬슬 발이 부어서 앞쪽이 닿더군요...
발꿈치만 안뜨면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편한게 제일이죠 스타일따라 사이즈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아참 바인딩은 꽉묶는 스타일이라 바인딩 묶는데 체력을 다써서(일어서서 하긴했지만요...)
작년부터 flow fuse 하이브리드 쓰는데 바인딩이 좀 무겁습니다
인업고 좋아하시면 괜찮은 선택이긴 하지만 추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는 리프트 내림과 동시에 스케이팅-> 발넣고 바로 스타트 스타일이라
(정상에서 거의 멈추지 않습니다 빠른 담탐[담배타임]을 위하여!)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월 상품 중에 재고 있는게 거의 없기도 하고 할인율도 형편없어서 추천하고싶진 않지만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저도 초보이구 작년에 제장비 구입했는데요~ ㅎㅎ
올라운드 데크 찾으시면 될거 같구요 ~
사이즈는 152~4 정도 쓰시면 될거 같아요 ~ 부츠 매장가서 신어 보시는거 추천드리구요~
요즘 이월 세트상품으로 많이 나오는데 ... 비추하구요 (재고떨이)
올라운드 데크에는
롬 "에이전트 "
살로몬 " 오피셜"
캐피타 "DOA"
제가 아는 내용 선에선 이렇습니다. ~
바인딩은
유니온 포스나 버튼 카르텔
등등ㅇ ㅣ 있습니다
세세한설명은 고수 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