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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거의 못해먹는 요리프로..
맛난 음식 한끼 먹는건 좋지만..
그 한끼 먹자고 수많은 재료들을 사다가 하기도 버겁고..
그보다 더 심각한건.. 남은 부수재료들의 처분..
맛난 음식인건 좋지만.. 자주먹으면 질리니 가끔해먹고 싶은데..
그러자니 사둔재료들은 썩을테고.. 새로 사자니 또 큰돈이 들고..
제일 좋은건 남은 재료들로 응용가능한 서브 음식..
TV프로 보면서 음식이 맛있겠다~는 생각은 자주하는데
해먹어볼까.. 라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근데 집밥 백선생인가.. 백주부 아저씨 레서피는 몇몇개가 진짜 집에서 쓸법한 레서피..
된장 고추장만으로 하는 것들.. 라면도 볶음 라면..
으아...... 집에 있을법한 재료들로 해주는 레서피를 보게되면
자동으로 저장하게 되더군요..
무슨 뭐 소고기 안심을 떼와서 작은 술 하나.. 중간 술 하나.. ㄷㄷ;
이런건 어림도 없고.. 종이컵하나로 설탕 이만큼 고추가루 반 ..
이렇게 실제로 가정에서 쓰는 방법으로 만들어주니 참으로 좋더군요 ㅎㅎ
근데 그렇게해도 몇 십 인분이라는겈ㅋㅋㅋㅋㅋ
왜 이런 뻘글을 쓰느냐..
혹시라도 요리프로 보시고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들계시면
먹방 테스터로 지원하고 싶네요...
ㅎㅎㅎ
헝글 쉐프 한분 계시는데.. 테스터 지원합니다..
다른분들도 음식을 취미로 하신다하면.. 절 데려다 쓰세요..
음식 안남겨요...
맛없어도 잘먹어요..ㅎㅎ
제주도에서 요청 오기 시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