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1. 영화 스토리를 보면 플래툰이나 풀 메탈 자켓에 비해 너무 난잡합니다.
단순히 스토리만 봤을때고요.
물론 순직하신 분들을 기리기에는 영화가 다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요.
2.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 패스하겠습니다.
3. 저 역시 분단의 고통을 느낀 세대는 아니었지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함경남도 태생이셨습니다.
그래서 느끼는게 많죠.
금강산 관광을 다녀오실때 연세 때문에 걱정했지만
집에 돌아오셔서 거의 일주일을 눈물로 보내셨습니다.
4. 독일과 같은 방식이라면 저는 반대합니다.
나머지 이유는 레브가스님과 동일하고요.
5. 일베 안하시잖아요? 제 주변에도 일베 하는 X들이 몇몇 있는데 상종 자체를 안해요.
1.2 - 영화를 보고 북한놈들 씨를 말리고 싶다.
댜큐가 아닌, 영화를 보고 개인이 느낀것이니 패스. (피터팬을 보고 후크 선장을 죽이고 싶다는것과 다르지 않음.)
3. 직접 겪지 않아서 모르겠다. - 1.2번은 직접 겪었나? 제목 자체가 영화 본 감상후기 아니었나?
4. 절반이든 쎔쎔이든 개인 의견일 뿐... 1,2,3번과 다르지 않음.
5. 일베는 벌레니 패스.
결국, 개인 느낌으로 시작해서 ... 개인 느낌으로 끝났음.
음.... 디테일하게 들어가려고 하니... 욕이 나올뻔 했음.... (오해 마시길... 과거 독재자들에게 향한 것이니...)
추가...
씰데없이...이러한 개인적 느낌이 확대되어 '민간인 학살'이 정당화 된다는게 어떤 뜻이냐면...
전쟁시 우리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학살되는것을 용인한다는 뜻이 됨...
즉, 남의 부모와 아이들을 싸그리 죽이겠다는 의미는.... 우리의 부모와 아이들 또한 그러한 처지에 놓겠다는... 음... 아, 욕나올 뻔...
강대국의 이익에 둘러싸인 우리가... 그리고 전작권 하나 없는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느냐만....
남의 이익 때문에... 우리 민족이 피를 흘려야 하는... 이 비참한 현실이... (민족이라 해봤자...나와 우리 가족의 피지.)
쬐금... 서글프네...
씨를 말리긴 뭘 말려?
그게 바로 남이 아닌, 우리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의 피라는걸...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요.
전쟁 당시... 윗대가리... 님들은 전부... 도망가고... 그리고 일본과 미국으로 망명 신청하고...
죄없는 국민들의 피만... 아... 욕... 참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