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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이렇게 몸땡이가 아프다면 점빼는거 정도는 아프지도 않것다 생각되어...
피부과~ 입성!!!!
접수창구 아가씨가 이뿨허~~~
이름쓰고 민번호 연락처 적고 대략 40분 기다림..... 할꺼없어서 동생놈과 근처 카펫냄새베네가서 남자끼리 단둘이 빙수먹음...
주변 시선들이 홍석천...
점점밀려오는 긴장감 ㅠ.ㅠ
상담후 점을 빼는데... 분명 마취크림바르고 20분 기다리고 뺏는데도!!!!! 아풔어~~~! ㅠㅠ
의사냥반이 내 생긴게 맘에 안들어서 더 씨게 하는 느낌.... 때린데 또 때리고 또때리고 계속때리는 기분....
뭐 이래저래 다 하고 아까 그 이쁜~ 아가씨가 마무리로 테이프를 붙여주는데... 역시 이풔어~~~~~~^^
연락처를 물어보고싶었는데.... 전 유부남... 같이간동생놈 연락처 따주고싶었지만... 여인분이 아까움!
오는 차안에서 연락처 받아다 줄까 했는데 걍 있었어~ 라는 말에
동생놈 저에게 참 배려심 없다고 겁내 궁시렁됌....
점뺀지 2일차.. 테이프를 계속 갈아도 진물이 계속 차오르네욥;;; 4개 뺏는데 귀찮아지고있어요;
몸땡이 아픈김에 뭐 더 할꺼없을까 고민하고있는데.... 요즘 타투가 자구 눈에 보이네욥;
점뿌리까지 죽이려면 소주를 마셔 줘야 된다고
제가 그랬습니다....반신반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