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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십여년간 안경점 직원으로 있다가
이번에 대출끼고 사장분점으로 운영하는 식으로 안경점을 차렸다고 합니다.
놀러 오라는게 빈손으로 가는건 왠지 인간된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뭐라도 하나 들고 가야 할것 같은데
저는 가난한 비정규 직 이고 그나마 12월에 계약도 끝나서 여유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제 형편에는 5만원도 매우 큰돈인데 그 돈으로 뭔가기념을 해주기 위해서
좋은 물건은 들은 무엇이 있는지요?
참고로 지금 동네 커피숖 밖에서 공짜 와이파이 붙여서 쓰고 있는데( 비빌 번호가 그집 전화번호 입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이 힐끔 힐끔 저를 쳐다 보고 있습니다. 아마 눈치챈거 같아요
썬구리라도 하나 팔아주시는게 똭이죠...
힐끔힐끔 쳐다보시는분 이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