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스노보드 리뷰어 개츠비 입니다.^^
2013년 4월 초........
1차 개츠비 세미나를 했었죠.
60여명의 인원들이 모였었습니다.
베이스 이야기만 1시간 10분을 썰풀면서, 장장 4시간에 가깝게 스노보드 썰을 풀었는데..
한분도 안조시고 엄청 집중 하셨었죠.
업체 직원들 및 일반인 분들까지 몇번더 세미나를 했는데,
이 첫 세미나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
.......
스노보드에 대한 첫 리뷰는 2003년 이었지만,
본격적인 리뷰는 2012년 부터, 그리고 리뷰를 하다보니 공부를 하게 되고,
세미나를 준비 하면서 참 부단히 공부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작은 브랜드의 대표가 되면서, 공부는 물론 설계/연구까지도 병행 하곤 합니다만........
저는 궁극적으로 헝그리보더와 함께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스노보드 문화와
경쟁력 있는 선수의 육성
그리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브랜드들의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요컨데,
2005년 그때의 스노보드 문화와 판도와
2015년 지난 시즌의 스노보드 문화와 판도가 상당히 다릅니다.
예전엔 스노보드에 대한 다양한 열정들 그것이 주류 였는데,
요즘은 스노보드의 문화 열정이 비쥬얼 적인 성향으로도 강해졌군요.
인터넷, 구체적으로 분류된 장비의 성능,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촬영하여,
기록을 남겨주시는 필르머 분들의 공이 큽니다.
예전의 열정이 그립습니다.
예전 분들이 그립습니다.
그래도, 가장 그리운 것은....
지나간 저의 청춘이 가장 그립군요.......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주저리 썰을 풀어 봤습니다.^^
즐점 준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