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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게에 글을 써봅니다 ^^


7월 7일자로 저희집에 새생명이 와주었답니다...

이곳에서 유기견 임시보호를 하시던 분과 인연이 닿아서 바로 어젯밤..

시간으로 치면 저희집에 온지 4시간도 안됐네요.

어여쁜 밤비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약 한달반여의 시간을 함께할꺼에요.

유기견 임보 자체를 몰랐었어요. 새 주인을 만나기전까지 잘돌봐줘야해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밤비랑 만나고나니 일단 걱정은 많이 사라졌어요.

벌써 헤어질때가 서운할것같고 그렇습니다.....ㅠ.ㅠ


원 임보님께서 잘 훈련시키셨는지...밤비는 낯선집에서 혼자 자는 첫날밤인데

전혀 울지도않고 조용해요....

이녀석이 못자고 울면 옆에 데려다가 재울 욕심이 있었는데....망했네요 ㅠ.ㅠ

이렇게 얌전하게 잘줄은... 

밤비가 혼자 넘 잘자서 사실 기특하고 고마운데 다른한편으론 섭하네요 -0-;;;


새주인 생각해서 습관을 잘들여줘야겠어서 낼름 침대로 델고오지도 못하고..

잘자는 이놈녀석이 쫌 섭한밤입니다 ㅎㅎㅎ

엮인글 :

낙엽녀

2015.07.08 14:30:50
*.227.108.121

밤비사진보고싶어요!!!
좋으신임보 만나서 다행이에요!

나쁜돌리

2015.07.08 14:33:39
*.247.125.152

조만간 올릴께요 ㅎㅎ

잭러셀테리어라는데 지금은 치와와를 많이닮아보여요^^

다리가 넘 길어서 사슴같어용~~그래서 원 임보님이 밤비라 했나봐요

레브가스

2015.07.08 14:30:54
*.132.154.43

아이참.. 날 키우라니까.. 거참.....

오드뚜왈렛

2015.07.08 14:36:30
*.244.212.24

ㅋㅋㅋ..레브님은 임보가 필요한게 아니라 보호자가 필요하신게..ㅋㅋ

낙엽타는불곰

2015.07.08 15:11:01
*.223.17.111

임보가 보호자 되고 보호자가 여보당신되는... 음?!

21

2015.07.08 14:36:55
*.104.72.22

무서운분 ㅎㄷㄷ

라면먹고갈래?

2015.07.08 14:37:50
*.247.149.100

이리오셈,,,,강하게 키워드림...쓰빠르따!!!!

21

2015.07.08 14:40:50
*.104.72.22

너무 버블버블하다(요)ㄷㄷ

나쁜돌리

2015.07.08 14:39:28
*.247.125.152

레브님은 밥값 감당이 어려울듯요 ㅠ.ㅠ ㅋㅋ

clous

2015.07.08 15:18:19
*.62.163.76

밤비라면 엘크인가요? ㄷㄷㄷ

나쁜돌리

2015.07.08 20:19:19
*.247.125.152

다리길이만 보면 엘크라고 착각할지도 몰라요 ㅎㅎㅎ

삼촌1호

2015.07.08 21:11:24
*.255.83.221

우리집에서 일주일만 있으면 영혼없는 눈동자의 강아지를 만들어드립니다!

나쁜돌리

2015.07.08 21:28:36
*.247.125.152

허걱 ㅋㅋ... 

우리 밤비는 좀 까불어줬음 하는디.. 까불까불하게도 만들어주시나요??~

삼촌1호

2015.07.08 21:39:30
*.255.83.221

그건 해보지않아서 ㅡ.,ㅡ;;

나쁜돌리

2015.07.08 21:59:53
*.247.125.152

강아지 기 살리는 방법도 연구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욤!! ㅎㅎㅎ



제니몬

2015.07.09 10:30:06
*.209.113.5

사진올려주세요~ 이름이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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