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차로가 넓은 편이 아니지요. 특히 국도 산길은 더욱더 그렇지요. 차한대가 한차선을 꽉 잡아 먹는데, 업다운 연습한다고 산길로 올라 일렬로 자전거를 타면 차량은 자전거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야 하죠.
시골에 계신 부모님댁에 자주가는데 정말 아찔아찔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고 '나 너 제낄테니 조심해' 라는 의미 살짝 빵~ 하면 욕을 박아지로 날리더군요. 딱 내려서 집어 던져버리고 싶어지는데 뒤에 앉으신 마눌님이 말려서 늘 참습니다.
게다가 자전거가 와서 차를 박아도 차량 운전자 과실이 큰 이 모순도 고쳐져야 합니다. 그리고 법으로 자전거가 도로를 달려도 되는 물건으로 분류된다면 당연히 자전거도 면허증을 발급하고 보험도 자동차처럼 강제로 가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너무 편협한 생각을 가진건지 몰라도 제가 자전거 라이더들과 자주 마주치는 양산의 물금~원동간 산복도로는 정말 짜증 그 자체입니다. 왜냐면 명박씨가 혈세를 긁어다가 낙동강물에 쳐 박아넣으면서 강변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놨는데도 불구하고 덤프, 레미콘, 트럭 들이 자주 달리는 도로를 굳이 올라와 떼로 다니니까요.
자전거 누적거리보다 자동차 누적거리가 수배이상 많은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끝까지 파고 들지면 몇시간동안 얘기해도 계속 나올겁니다.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운전하면서 샤방하게 역주행 하시는 어르신들... 갑툭튀하는 픽스애들... 관리 안되고 중구난방 때빙하는 동호회들...
근데요... 이건 너나 할거 없이 모두가 개선해야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도로폭이 좁지요. 맞습니다. 근데 그러면 전국의 도로폭을 넓혀야 하는 확장공사가 빠를까요 아님 서로 몇초씩만 양보해서 지나가는게 빠를까요?
제가 수년 타본결과 느낌점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알려주면 또 잘해요... 그래서 아 교육이 정말 필요하구나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면허시험볼때 필수 교육과정으로 안전교육때 도로사용법에 대해 모두가 같이 쓰는 도로 안전하게쓰는법 또 면허증 갱신할때도 어르신들을 위해 기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버스운전자분들이나 단체에 속하신분들은 업체로 불만접수가 되기 때문에 교육이 되긴하는데 안그런 개인사업자분들 자가용운전자분들이 훨씬 많으니 계속 마찰이 발생하죠.
물리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전국 모든 도로에 깔아버리면 수월하죠. 좋죠 그럼 제일 확실한 방법이죠.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뉴스 영상 마지막 부분에 해외표지판 보시면 도로를 고유하자 1.5미터 피해가자 이런 표지판이 있어요.
법적으로 동일한 차라도 자동차 > 오토바이 > 자전거 > 보행자 이게 약자 순서잖아요.
그럼 일단 약자를 보호하는게 상식이잖아요. 물론 무개념 약자들 많죠 많은데... 그렇다고 차로 밀어버릴순 없잖아요.
크락션도 뒤에서 빵!!!!!!!!!!!!!!!!!!!!!!!!!!!!!!!!!! 하지말고 짧게 끊어서 빵빵 약하게 해주시면 왠만한 자전거인들은 아 뒤에 차가 지나가야하는구나 하면서 피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명박이형이 많은돈을 4대강에 자전거도로를 깔아 놓으셨는데 솔직히 전 아직 타보진 않았습니다.
근데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은곳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날림공사도 있고 그래서 도로로 올라오시는분들이 많은경우도 있거든요.
정리하자면 말씀하시는거 다 맞구요 보험도 의무하하면 좋고 면허증도 좋은데요.
선진국처럼 어렸을때부터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자동차와 자전거간에 양보문화, 예절등을 가르키면 좋겠습니다.
유럽도 도로폭 좁은곳은 좁지만 다들 안전하게 다니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시 자전거를 도로에서 많이 탑니다.
둘다 타지만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정말 개념없는 (역주행 뒤도 안보구 차선변경 인도주행등등)분들 많아요 하지만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타시는 분들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안지키는분들이 눈에 더 띄일뿐이죠...개념없는 라이더들을 욕하는 분들이나 덩치크구 빠르다구 위협하구 빵빵거리는 운전자분들이나 서로를 싫어하기보단 좀 더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부터가...ㅡ.ㅡ
덧.도로를 주행할수 있는 모든것들중 면허가 있는것 보단 없는(자전거 농기계 우마차 등등)게 더 많아요 ,..
과거 잠실대교 를 빠르게 달려서 왕복하는 스피드 훈련을 이틀에 한번꼴로 했는데 봄 가을에는 자전거 많이들 통행하죠. 그곳은 원래 보행자를 위한 갓길이었는데 이륜차인 자전거까지 통행하는건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빠르게 달린다고 싸이크를 탄 그들이 속도를 줄이진 않더군요. 제가 알아서 비켜주면서 달려야하죠. 무릎관절에 무리가 크죠. 제가 안비켜주고 뛰면 자전거와의 충돌로 자칫 튕겨져 나가면 바로 한강물에 투신자살하는꼴이 되는거죠.
차한대가 한차선을 꽉 잡아 먹는데, 업다운 연습한다고 산길로 올라 일렬로 자전거를 타면
차량은 자전거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야 하죠.
시골에 계신 부모님댁에 자주가는데 정말 아찔아찔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고 '나 너 제낄테니 조심해' 라는 의미 살짝 빵~ 하면 욕을 박아지로 날리더군요.
딱 내려서 집어 던져버리고 싶어지는데 뒤에 앉으신 마눌님이 말려서 늘 참습니다.
게다가 자전거가 와서 차를 박아도 차량 운전자 과실이 큰 이 모순도 고쳐져야 합니다.
그리고 법으로 자전거가 도로를 달려도 되는 물건으로 분류된다면 당연히 자전거도 면허증을 발급하고
보험도 자동차처럼 강제로 가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너무 편협한 생각을 가진건지 몰라도 제가 자전거 라이더들과 자주 마주치는 양산의 물금~원동간 산복도로는
정말 짜증 그 자체입니다.
왜냐면 명박씨가 혈세를 긁어다가 낙동강물에 쳐 박아넣으면서 강변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놨는데도 불구하고 덤프, 레미콘, 트럭 들이 자주 달리는 도로를 굳이 올라와 떼로 다니니까요.
세금들여 만들어 놓은 강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할랑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