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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말이 있죠...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택하라.
쬐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면요...
현재 새누리당 1당이 있고 새정치 연합 2당이 있죠.
1당이 계속해서 권력을 계속 잡으면 이들은 국민을 위해 아무런 일을 안해도 계속 '금배지'를 달게 됩니다.
그러니까 '당론'을 따를 수 밖에 없어요. 공천권 = 금배지니까... 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가 잘못해서 여당이 정권을 잃고 의석을 빼앗긴다. (2당이 집권을 한다.)
즉, '금배지'를 왕창 빼앗기게 되면... 빼앗긴 의원들과 다음 선거를 치뤄야 하는 의원들은 당에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지도부 사퇴 압박에 왕창 물갈이 되겠죠.)
너무도 당연하게도 정권을 되찾아오고 금배지를 다시 달려면... 국민의 '표'를 확보해야 합니다.
즉, 국민의 '여론'을 강제로 따르게 되는겁니다.
이걸 다시 2당에 촛점을 맞춰보면...
이들은 겨우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정권과 금배지를 빼앗겨요.
열심히 금배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 2당이 잡았죠. 그리고 실제로 국민을 위해 뼈빠지게 일했죠.)
이렇게 1당과 2당이 서로 정권을 주거니 받거니 그리고 금배지를 뺏고 뺏기는 치열한 상황이 되면...
정치인들은 국민의 '여론'을 가져오기 위해... 오직,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게 되고.. 국민의 이익은 최대치로 올라갑니다.
간단한 결론은...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탐욕'을 이루기 위해, 권력을 잡기 위해 정치판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국민의 표'만이 그것을 이루게 해주죠.
편하게 금배지 달때는 국민의 표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공천권 = 금배지 의 상태)
그러나 여당과 야당이 자주 바뀌면서 자신의 금배지가 왔다갔다 할때 ...비로소 국민의 파워가 커지는거죠.
(국민의 여론 = 금배지... 이때 국민의 파워가 가장 커지고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복종하게 되는거죠...
국민들의 말 안들으면 표 안찍어줄테니 정치인 생명 끝나게 되는거에요.)
즉, 국민을 위한 당론을 갖고 실천하는 당을 찾는것보단... 전략적으로 누굴 떨어뜨려야 할지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유시민씨가 속한 '정의당' 맘에 들어요.
그러나 투표를 할땐 전략적으로 해야하고... 당연히 야당들은 연대를 통해 국민들의 선택의 폭을 좁혀줄겁니다.
표가 갈라지면 사표가 되고... 그것은 새누리당만 이롭게 해주거든요.)
Engineer//
간단한 사실을 못보시는거 같아요.
김대중 대통령이 정말 국정운영을 못했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면 안되는거죠.
님의 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를 잘했다는 뉘앙스를 풍기셨는데.
그 이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를 잘못했다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맞는거죠.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했는데 ...새누리당 후보인 MB가 당선되었어요.
이게 뭐죠?
님의 논리와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다 반대네요... 왜죠?
선 후 관계를 명확하게 짚어서 정리를 먼저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치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IMF를 누가 터뜨렸죠?
그들이 요구하는것을 강제 이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었죠.
카드 가입 남발등으로 부작용이 있었지만 내수를 우선 살려서 국민의 삶의 질과 기업들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했던 명확한 이유가 있었어요.
반대로 MB와 박근혜씨는... 전혀 반대의 정책을 쓰고 있죠.
현재 경제학에선 이미 폐기된 ...무조건 대기업 밀어줘서 낙수효과를 노리는 거...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더 구석으로 밀려나고 있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복지예산은 점점 깎고 심지어 국방예산까지 거기다 각종 비리와 4대강 사업... 그리고 이젠 5대강 사업으로 확장을 한다고 하죠. 국민을 위한 정책은 아예 없습니다.
뭐, 원래 인간은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이고... 또 그만큼 내에서 판단을 하게 되는거라지만...
MB와 박근혜씨는 대기업과 기득권에 의해 탄생된 정권인 만큼... 우리 국민을 위한 정책을 안쓰는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새누리당 자체가 대기업과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니까... 뭐, 너무 당연한거지만요...
근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여기에 댄다는것은...
너무 큰 실례 아닐까요?
MB는 자신의 재산을 늘리기 위해 국가권력을 이용한 사람이에요. 국민들을 철저하게 짓밟은 사람이에요...
IMF를 극복하고 최고의 경제 호황기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 놓았는데...그걸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짓밟은게 바로 MB입니다.
출산률이 저하되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국가가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점점 못사는 나라가 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내수가 죽는 이유가 있는거죠.
즉, 국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죠.(모르시겠으면 주위 둘러보세요.)
지금 현재 정부는요... 국민들에게 빚 얻어서 내수를 살리라는 정책을 쓰고 있어요... 너무 무섭죠. 너무 잔인해요.
근데, 어따대고;;; 에이, 퉷~~
노무현 대통령은 똑바로 하는게 거의 없었던 대통령이었고, 김대중 대통령은 사실상 나라를 팔아먹은 대통령이죠 ..... 우리가 IMF때 얼마나 퍼주었고, 대통령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당시는 아직 조명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회창 대선후보의 삽질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겁니다.
그나저나 에이, 퉷?? 뭐 이딴 싸가지 없는 댓글을 다는겁니까??? 암튼 민주계열분들 인성은 참 ^^
P.S. 이명박 대통령은 본인 재산으로 재단 만들어 기부사업하는 척 이라도 하지, 김대중 대통령은 세금 북한에 퍼주고 IMF에 한국 기업들 팔아먹은거 말고 대체 한게 뭡니까???
따지고 보면... 모든 법과 제도들은 입법부 즉, 국회의원들이 만들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우리 국민들이 뽑죠.
이걸 역으로 보자면...
우리가 잘못 뽑았기 때문에 우리가 고통받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재벌 쪽 편 드는 의원들을 단호하게 쳐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겠죠?
자신들의 금배지를 지키기 위해... 국민들 눈치를 보기 시작할거에요.
아무리 당론과 공천권이 중요해도... 자신들을 뽑아주는 국민의 '여론'보다 중요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미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는 법을 이용하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죠.
합법적인 테두리 속에선 무엇이든 자유인거죠.
이미 법을 고따구로 만들어 놨는데.. 너는 법보단 도덕성을 지키며 살라고 요구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이것을 합법적으로 뜯어 고칠 수 있는 유일한 힘이 ...바로 '투표권'인데... 음...
아마 앞으로도 어려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