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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참 맛있죠....
20대때는 30일중 하루도 빼지 않고 마신적도 있고...
기분 좋으면 주말엔 저녁 7~ 부터 아침7시까지... 감자탕에 소주 마시고 집에 들어 가곤 했어요.
평일엔 담날 출근이 좀 힘들수 있으니 3시까지 정해 놓고.. 마시고...
양주는 제가 k기업 기술영업부에 다닐때라 접대가 많았는데...
양주 700m 대병 하나는 혼자 다 먹고 멀쩡히 집에 가는 정도...
그렇게 마셔도 속쓰린것도 몰랐어요.
그런데 언젠가.. 가짜 양주 한번 먹고 나서... 양주 반병먹으면 다음날 그냥 죽음...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소주 그럭저럭 4병 은 마시지만... 다음날 체력이;;;
술먹다 졸기도 하니.. 말 다했죠...
바다 같은데 놀러가면 아침에 일어나 라면에 소주 마시고.. 점심에 반주 하고.. 저녁에 고기나 회에 달릴때가 좋앗는데....
사업장 늘리고... 장가갈 준비 하다보니...
새벽까지 술마신게 이젠 언젠지 기억도 가물 가물 하네요;;;
헝글분들하고 벙개 하고 싶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집에 한라산 소주 한박스 있는건 자랑~
집에 한박스........한라산 벙개 해주세요......
허연거예요 초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