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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람이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고
카톡 프사에 항상 저를 겨냥해서 써놓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직원이 저랑 친하다는 이유로
제가 그 남직원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프사를 써놔요.
"애쓴다~" "불쌍한것~" 뭐 이런식으로여...
저를 겨냥해서 쓴게 확실한데 그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분명
왜 찔려? 라고 할게 뻔합니다. 전적도 있구요...
이럴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한마디 하고싶은데 뭐라 대응할만한 말이 없네요~ ㅠㅠ
그 사람 특징이 항상 비아냥거리고 우기고 싸우자는 스타일이라
말이 좀 안통하긴 한데 한방 먹이고 싶네요...
저 같으면 일부러 그 여직원 보란듯이 그 남직원이랑 재밌게 놀고 친하게 지낼 것 같은데요?ㅋ
아 물론, 이성의 감정이 없다는 전제 하에!!
네가 과연 어디까지 한번 가나 두고보자, 내가 이렇게 하면, 네 반응은 어떨까?ㅋ
그 반응이 더 궁금해서라도요.ㅋ
넌 혼자 짝사랑하는 남자와 친해지고 싶은데, 난 그저 남직원이랑 친한데 뭐?! 어때?ㅋ 이런 마인드로~ 재밌잖아요~
뻔히 들여다 보이는 속내인걸 글쓴이도 아신다면, 그 속내를 역으로 이용하세요.
보아하니, 그 여직원이 쓴 카톡 상태메세지? 그런 것에 꽤나 신경을 쓰시니까 여기까지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
그런것 일절 신경 쓰지 마시고, 님은 님 원하시는대로 마음대로 행동하고 다니세요.
그 여직원의 상태메세지가 신경 쓰신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 위의 방법처럼 도전!
같은 여자로서, 그런 여자들은 독이 더욱 더 오르게끔 해줘야 합니다.
제 풀에 쓰러질 정도로요.
똑같이 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