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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N님 글 원문 : 링크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우선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줄기차게~ 눈팅을 고수해왔으나. 오랜만에 글을 쓰게 만드신 분이 계셔서! 쭌님..ㅋ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잠시 일이 있어 다른쪽에 있는 건물에 갔다오느라 잠시 놓친 타이밍. 하필이면 왜! 그때 왔을까요?!
다녀오니... 절 보는 표정들이 신기 방기?! 혐오..약간! 설마 ~ 약간!
뭐..뭐야. 표정들이 왜 이래~ 하며 자리로 왔더니 덩그라니 놓여있는 텍배 박스!
실실 웃으며 제 자리로 오는 두명의 직원! (김대리와 윤주임)
김대리 : 팀장님! 택배가 궁금해서 왔습니다!
나 : 뭐? 아 놔.. 이거 그거 아니야. 친구가 장난친거야. 선글래스 보내준거인데 이런식으로 장난을 쳤네..! 거참!
윤주임 : 다른 직원들한테 변명좀 하셔야겠는데요.
나 : 응? 왜?!
윤주임 : 아까 택배 아저씨가 와서 윤주씨한테 택배를 건넸는데.. 윤주씨가 훓어보더니
꺅~ 이거 성인용품인데요!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하고 갔어요! 몇몇은 들었을겁니다. 제자리까진 들렸으니까요.
나 : 아! 놔!! 미쳐버리겠구만! (큰소리로) 이거 선글래스야. 친구가 장난친거야!;;
김대리 : 자 그럼 이제 선글래스인지 확인해볼까요?!! ㅋ;;
나 : 아! 놔!! 너까지 왜 이래! ;;;
김대리 : 저..정말 성인용품입니까?! ;;
여튼 선구리만 잘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성인용품을 기대(?)는 조금 했지만.. ㅋ
이 자리를 빌어 준님게 감사의 말씀을... 꼬~옥!!!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여주에 계시는 베어스님의 도움을 받아 보내볼게요.
오늘 베어스님한테 카톡 날렸다가 바빠서 그 이후 진행을 못했네요.;;; ㅋ
아 ~ 결과가 좀 약한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