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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지러워 죽것네요.
아 막그냥 몸뚱이 긁적긁적...
........
그제부터 출장다녀오신 제 사수님..
오늘 출근하시고 자리에 보시더니
"뭐고. 뭐고이게."
"????왜영??"
자리에 가보니
허연게 수북히.. 키보드에..
"뭐고 공사했나?"
"아뇨"
"뭔 뭔데 이거 뭔 분진이고"
"아.........글쎄요... 따로 공사는.."
"에이......"
하고 커피 드시러 가시길래
제가 물티슈로 싸아아악 다 닦아 드렸습니다.
피부타서 껍데기 벗겨지는 가루들이 선풍기를타고
날아간거였네요
내껀 내가 알아본다고 ..... 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래도 안걸렸어요.
"와. 니가 치웠나. 고맙데이"
훗.......
ㅋㅋㅋㅋㅋ 껍데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