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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중에 특히 공감하는내용입니다...




슬픈현실


자이언트뉴비

2015.07.17 16:48:06
*.247.149.239

예긍님 혹시 펀게 글 올리실때 휴대폰으로 올리시는지요?

예긍

2015.07.17 16:49:08
*.195.176.146

지금은 pc로 올린거구요, 휴대폰으로 올릴때도있어요~

자이언트뉴비

2015.07.17 16:50:41
*.247.149.239

PC로 올려주실때 하단에 본문삽입인가 그것 좀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회사 컴인지라.. ㅠㅠ

수낙트라

2015.07.17 17:06:23
*.251.251.182

아니 제 얘기를 왜 여기 써 놓은거죠? ㅠ

JuDang

2015.07.17 17:14:46
*.194.115.213

남얘기 같지가 않네요 ㅠㅠ 반성해봅니다

단호박입니다

2015.07.17 17:17:58
*.1.214.49

들킴 ㄷㄷ

노출광

2015.07.17 17:40:17
*.213.153.253

정상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좀 있으면 저런 고민마저 안하게 됩니다.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막 열심히 사는 사람이랑... 그냥 대충 사는 사람이랑 정말로 '삶의 질'의 차이가 나긴 날까요?
저는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쟁이 인생 거기서 거기. 퇴직 후 프렌차이즈라도 어떻게 하나. 날리면 인생 끝 잘되면 그냥 먹고 사는 정도.
자영업 인생 거기서 거기. 대박 따윈 없다 그냥 먹고 사는 정도로 평균만 지켜도 감사할 뿐.
결혼할 때 대출 내서 집 마련하고 프렌차이즈 차릴 때 또 대출하고 다시 또 그걸 갚아나가느라 뼈빠지고...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것은 극히 일부 뿐..

가끔 그런 생각 들어요.
정말 어렵게 살 필요가 있는것일까?

mr.kim_

2015.07.17 18:31:36
*.195.241.78

"비밀글입니다."

:

노출광

2015.07.17 18:49:53
*.213.153.253

현재 우리나라의 구조가 이렇게 변했다라고 봐주시면 될거같아요.

대기업만을 위한 정책, 외노자 수입에 의한 일자리 감소, 비정규직 증가, 복지 예산 감소 등등이 맞물려
양극화와 노인빈곤층 확대 그리고 노령화 가속증가 등등이 현재의 현실인거 같아요.
거기다 이미 폐기되어버린 낙수효과 어쩌고 하는 경제정책을 계속 밀어대는 정부에 의해 실질적인 경기부양책 마저 사라진 상태.

이 속에서 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는것인가?
빚늘려서 집사라는게 최경환 부총리가 원하는것 아닌가? 또 실제로 얼마전 인터뷰에서 집 파는 사람이 늘어서 좋다고 했다지?
전세가 없으니 빚 얻어서 울면서 사는거잖냐?


아, 그리고 희생이란 의미는...
어떤 인위적 지점을 위해 노력하는 기간 동안의 정신적, 물질적 희생을 의미한건데요...
예전엔 목적당성을 이루기 위해 이게 통했는데 위에 말씀드린 저런 복잡하고 일관된 정책에 의한 현재의 구조때문에... 올라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국민들의 희생은 당연하고 더 나아가서 외노자의 권리 확대와 수입을 늘려서 대기업의 물건을 만들어 줄 노동력과 그것을 팔아줄 소비자를 인위적으로 늘림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떨어질 확률이 높다라고...

씰데없는 생각을 떠올려 버렸네요;;;




추가...

한 발 더 나아가서 미래를 위한 어떤 지점을 위해 일하는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은 현재의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 있는 그대로를 수용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도 행복하고 미래도 행복할 수 있는것은 '희생' 자체를 없애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큐이이

2015.07.17 18:55:54
*.191.100.68

저거랑 전혀 반대로 생활하는데도


사회생활은


그냥 아부잘떠는놈이 최고네요...


일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노출광

2015.07.17 18:57:55
*.213.153.253

그렇죠. 중간에서 딱 정확하게 잡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부 떨면 다 되죠.
비슷한 조건이라면 눈에 밟히는 사람을 갖다 쓰게 되죠.

softplus

2015.07.20 00:44:03
*.181.105.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르~♂

2015.07.20 14:50:44
*.236.61.2

우리회사에도 여려명... --;;

라면먹고갈래?

2015.07.20 15:36:54
*.247.149.100

할일을 다 했다고 칼퇴근 할수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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