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역엣지 뒤통수, 사과쪼개기,갈비뼈 말고는 그다지 상채보호대 까진....... 가끔 지인 이나 다른분들이 노즈 박힘으로 날라가서 쇄골이 부러질수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저도 라이딩만 하는데 상보 씁니다... 예전에 갈비뼈 나간적이 있어서.. ㅎㅎ

지난시즌 제가 시즌강습 받았던 쌤은, 거기가 용평이라 그랬는진 몰라도, 상보하면 상체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서 좋지 않다며 하지마라고 하더군요.. 케바케인듯...

어쨌든 방침은 따라야지요.. 그동네 법을 따르셔야..^^:;

저도 예전에 같은 이유로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새록~새록~ ^^

라이딩 속도가 겁이나서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있습니다. 결론은 샀습니다..물론 한시즌하고 중고로 넘겼다능...

일단 구매하셔서 착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습 옵션이기도하고 자신이 해봐야 느낄수있는것도 있구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구매후 착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뭐 술한잔..점심 몇끼 굶는다고 죽는건 아니니 금액적인 압박에서는 살짝 벗어나시길 바라며......

상보라.. 가격때문에 많이들 망설이시죠.. 그리고 착용했을때의 그 불편함 때문에 안하려고 하구요..

상체보호대는 그냥 심리적인 안정감과 만약에 사태에 제 몸을 지키기 위해 착용 하는거 같습니다.

보험하고 비슷하겠죠..필수가 아니라  선택적이고 만약을 대비해서 하는거니깐요

하지만 한번 착용하고 적응 되면 없으면 허전해서 보드 타기 싫어지네요.

그리고 상체로 넘어졌을때 충격이 훨씬 덜해서 보드 탈때 좀 더 과감해지는건 사실 입니다. 용기+100

막 두껍고 무거운거 말고... 메이커 좀 가벼운것들  중고로 구입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다른덴 근육으로 커버하구 어께랑 쇠골이 마니 다치니..

상보해도 뿌러집니다...  근육 많이 키우시구 상보하면....  안전 할려나요..

라이딩만한다..

라이딩만 하니깐 상보는 필요없다,,

라이딩만 하기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다 한방에 갑니다.,,,,

저도 라이딩만 하는데 카빙을 배우기 위해 상보 구매해서 착용하구요,,,

안전 장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라이딩만 하는게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다보면 자잘한거 보다 한방에 골로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카빙 들어서면 더더욱이요

시즌 강습중 그라운드 트릭이나 파크도 들어가나요? 발란스 연습을 위해서 간단한 알리나 스위치 라이딩을 할수도 있겠네요, 그런경우 역엣지 걸릴경우 대비해서 상체보호대가 나쁠것도 없을거 같네요, 강사님이 상체보호대 필수라면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시즌 강습 .. 부럽습니다~

일반 시간강습이라면 꼭 상보까지 요구하지는 않는데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교육인것 같네요..

배움의 자세중 첫번째는 .. 까라면 까는 무대뽀 정신이죠 ㅎ

스노우보드는 두발이 묶어 넘어지므로 크게 넘어지면 상체가 항상 위험에 처합니다.

엉덩이나 무릅 보호대 보다는 상체 보호대가  의미 있죠.

적절한 상체 보호대는 생각보다 편하고  상체도 있어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