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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술마시는 건 아닌데 가끔 가는 회사주변 술집마다

 

소주업체 판촉행사를 해서 소주1병을 꽁으로 먹던 판촉물 선물을 받던 하네요.

 

어제도 우연찮게 술을 마셨는데 소주업체 판촉하는 아가씨가 와서 저희만 주고 갔어요.

 

이번에는 달랑 볼펜만 되서 별거 없었지만 먼젓번에는 소주1병+탈취제+볼펜 이렇게 받았다는~ ^^b

 

그리고 은근히 기분 좋은게 제가 가는 술집들은 초반에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는데

 

시간되면서 사람이 꽉 차는 모습보면 은근히 좋은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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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몬스터

2015.07.21 09:15:27
*.170.174.48

ㅎㅎㅎ 어떤사람들은 자기뒤에 사람끌려오는거 안좋다고도 하던데..

소리조각

2015.07.21 09:17:37
*.90.74.125

저도 그런 적 많은데... 지나가다 사람 하나도 없는 가게 들어가면 꼭 갑자기 바빠지고, 예전엔 길가다 노점상에만 서면 한가하던 노점상에 손님이 들이닥치는.....ㄷㄷㄷ

줸줸젠틀맨

2015.07.21 09:35:02
*.55.26.131

매일퇴근길에 그분들을 봐요 .... 

자이언트뉴비

2015.07.21 09:35:38
*.247.149.239

저도 식당이나 먹으러 갈때 한산한곳에 들가면 뒤로 줄줄이 들어오곤합니다.

 

근데 이게 내가 장사를 하면 아주 안좋다고 하네요 ㅋㅋ

 

 

Jay_Kay

2015.07.21 10:13:40
*.253.22.204

그래도 행여나 요즘 같은때에 사업 꿈도 꾸지 마세요......

주변에 사업/자영업하면서 힘든 사람들 넘무 많습니다....

어려울때가 기회라고 하지만....그런 기회 만드시는분들은 진짜 뭘해도 되는 능력자들인거 같아요 + 천운 ㅎㅎ

張君™

2015.07.21 13:05:57
*.243.13.160

그렇죠. 요즘에 너무 어렵죠. 사업한다는 말은 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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