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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서 맨 앞자리 가운데서 혼자 봤네요.
아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대박입니다. 역시 믿고 보는 픽사 무비.
올해본 영화중에 매드맥스랑 투톱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어코 울음이 터져버려서 옷으로 몰래 닦으면서 보느라 힘들었어요.
마지막에 웃긴장면이 많이 나와서 좀 추스리긴 했는데...
어라... 잠깐.... 이거...
울다가 웃으면......
2015.07.21 09:24:40 *.30.108.1
와....여기 저말고 울보 중년분 또 있으시네요..
전 서대문 구에서 지원해준 가족문화생활지원으로
1,000 원에 봐서 가격대비감동으로 울었습니다 징짜로...
2015.07.21 10:41:42 *.90.74.125
아.. 왜 나이들면 감성만 폭팔하는건지... 체력도 좀 폭팔해주지...
2015.07.21 09:46:49 *.34.130.253
전 안울었어요
그냥 코가 좀 간지러워서 훌쩍거렸을뿐......ㅜ
2015.07.21 10:41:58 *.90.74.125
아오 저도 코가 어찌나 간지러운지..... 계속 훌쩍댔네요
2015.07.21 09:47:46 *.214.73.40
코끼리인형 사라질때 울었나요?
슬픔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낀 영화였죠~
(스포메롱)
2015.07.21 10:42:30 *.90.74.125
슬픔이 영화끝날때 완전 귀여워보이더라구요.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됐습니다.
2015.07.21 10:09:48 *.253.22.204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근데 조조도 조금 올랐나 봐요.... ㅡㅡ;;;)
작은 아들 때문에 더빙으로 봐서 재미가 덜했고....ㅜㅜ
끝 부분의 새로운 콘솔의 사춘기 알람? 버튼? 에 공감이 되요.....
큰 아들이 초5가되니 깜짝 깜짝 놀라는 반응들을 보이는게 아무래도 울아들에게도 사춘기 기능이 탑재 되었나봐여 ㅎㅎ
2015.07.21 10:43:03 *.90.74.125
사춘기가 뭐야?
몰라~ 중요한건 아니겠지 뭐~ ㅎㅎㅎ
2015.07.21 10:30:27 *.170.174.48
보러 가야겠네요..^^
2015.07.21 10:40:47 *.30.108.1
손수건 준비 해서 가세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요만큼 슬픔...
2015.07.21 11:47:20 *.90.74.125
엄청 재미있어요~ 뭐 엄청 슬프고 그렇다기보다는.. 뭔가 대견하기도 하고....
감정들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굉장히 감정이입이 잘되는 영화라...
2015.07.21 12:01:28 *.220.156.186
호....호....혼.... 자........요....?
와....여기 저말고 울보 중년분 또 있으시네요..
전 서대문 구에서 지원해준 가족문화생활지원으로
1,000 원에 봐서 가격대비감동으로 울었습니다 징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