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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죄송합니다. ㅋ

 

그냥 긁었는데 액박인줄 모르고 지금 봤네요 (컹맹잉니당)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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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입니다

2015.07.23 15:06:26
*.1.214.49

ㅠㅠ

CarreraGT

2015.07.23 15:14:35
*.12.68.29

저는 저 부분은 공감 못해요.

해처리형이야 저런 마인드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최소한의 그 무엇이 없고, 뭔가 보이지 않아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안하더라고요. -_-

(괜히 혼자 진지해서 죄송합니다.ㅎ)

리프트에서금연합시다

2015.07.23 15:30:18
*.214.73.40

아무리 어려워도

안해도 되는 젊은이들이자나요

부모님이 1이던 100이던 챙겨주니까요.

20살넘으면 내가 해쳐나가야 하는 사회가 아니고

부모님 돌아가셔야 내가 해쳐나가야하는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괜히 같이 진지해서 송구합니다.ㅎ)

CarreraGT

2015.07.23 15:39:09
*.12.68.29

제가 예를 든 친구들은 부모님도 가진게 없고, 배운건 있고, 열정도 없는 친구들을 말한겁니다. ㅠ


저 역시 부모님이 가진게 없고 (있었는데 형제 자매에게 빼앗겼다고 하는게 정확하겠네요)

고등학교때는 알바해서 용돈쓰고, 사고 싶은거 사고
대학 다닐때 방학/학기 중엔 알바하고,
마지막 학년에는 두 학기 학자금 집에 손한번 안벌리고 학자금 대출 받고 다니고 1,800 받고 첫직장에 취업해서
6개월만에 다 상환하고 살았습니다.

물론 결혼할때도 집에서 받은 돈은 0원이고요

요즘 사람을 뽑거나, 어린 친구들이나, 인터넷에서 덧글 달며 인포(인생 포기한 친구들)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자수성가라는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지만, 나름 노력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신념이 확고하고 의지가 있으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제가 원래 진지한 사람이 아닌데, 괜히 울컥해서. ㅠ)

리프트에서금연합시다

2015.07.23 15:51:21
*.214.73.40

우리 까레라님 괜히 울컥진지잡수셔서 비가오나봐요;;

배운건 있고 열정없는 의욕없는 미래없는 존심없는 인포를 말씀하시는거면

답답해서 보드타고 싶습니다.

kucky™

2015.07.23 17:30:59
*.21.10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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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금 세대를 경험하지 않고 그 세대에 대해 비판하는건 좀 위험합니다.
현재 상황을 몸소 체험하지도 않고 쟤들은 이래서 안되 이러는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것들은 안되 이러는거랑 차이가 없어요.

CarreraGT

2015.07.24 09:19:46
*.223.23.228

아.. 그럴수도!

저도 이제 소위 꼰대가 되려나 봅니다 ㅠ

쉬니

2015.07.23 15:16:28
*.34.132.208

해처리형 ㅠㅠ

softplus

2015.07.23 17:07:22
*.181.105.15

최악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

목련

2015.07.24 14:48:21
*.70.46.216

전 굶기면 더 잘하는 스탈이라...
다른 사람이 힘들때 조언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raindrop99

2015.07.27 09:46:43
*.57.49.194

보고싶어요 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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