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와 바인딩은 아무 문제없고, 부츠는.. 요즘은 궁합 이런거 별로 없는 추세라,

라이딩용 상급라인(하드한...) 중에서 발 편한거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전 이번 시즌 El hefe + fuse 조합으로 갑니다~

바인딩과 같은 브랜드 부츠가 제일 좋을거 같아서요 ㅋㅋㅋㅋ

엘 헤페도 분명 명기이긴 합니다만..

아마 14/15 모델에서는 내구성이었는지 접착불량이었는지 문제가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엘헤페가 라이딩에는 좋습니다. 올라운드로 가기에는 최근 나오는 경량화 제품들(버튼 다이오드 같은)에  비해서는 무겁지만, 라이딩 면에서는 퍼포먼스는 충분히 최상급 바인딩 수준답다고 생각합니다. 2.5 4.0 칸트 풋베드도 편했고, 반으성도 좋았고요.

단지 엘헤페는 기본 세팅(부츠 크기에 맞추는 세팅)을 하려면 전부 분해했다 재도립하듯 해야 하고, 데크와 접촉하는 부분에 기스를 막아주기 위해 붙여준 고무판은 정말 접착 마감이 구렸으며, 작년에 가장 말이 많았던 건 스트랩 내구성이었습니다. 실리콘 재질? 여하튼 빨리 상하더군요.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한 시즌 버티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엘헤페.;... 내구성이 후덜덜이군요

그래도 시즌권끊고 열심히 타는데 한시즌 버티기가 쉽지않다니..

그렇다면 fuse 가 나을까요 유니온 포스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