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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아주아주 습하고 덥고해서 너무너무 좋네요 ㅠ.ㅠ
보드는 잘 못타지만 만드는걸 좋아해서 더비를 한번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제가 소유중이 데크는 슬래쉬 ATV, 나이트로 블랙 라이트 입니다.
이번에 더비를 적용시킬 데크는 슬래쉬 ATV 입니다. 밑에 사진이 제 데크입니다~ 161
이렇게 생겼죠~ 전부터 생각해봤는데 오늘 오전부터 캐드로 끙끙대며 그려 봤네요.... 미흡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만들기전에 더비가 뭐뭐 있나 찾아봤는데요. 버튼 엘리베이터 가격 약 6만원인데 빈플라스티이라 음청~ 약해보이네요..
좀 쓰다가 금방 고장날꺼 같네요... ㅠ.ㅠ, 블랙칸트..........말씀 안드려도 뭐.. 짱이죠 ㅎㅎ 액트기어는 음.... 재료비에 비해
너무 비싸게 파는듯 싶네요....이래저래하여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일딴 3가지 안을 생각해봤는데요 우선 1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가 좀 많이 들어가지만 재일 안정성이 좋을꺼 같아서 그려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2안은
액트기어와 비슷하 형태인데요. 재료비도 적게들고 안정성은 1안보다 떨어지지만 그래도 안정적일꺼 같은데 음....
2안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밑에 사진과 함께 적을께요.
3안인데요 1안에 비해 재료가 적게 들고 2안보다 안정성을 더 키워봤습니다.
이쁘기는 1안과 3안이 제일이쁘지만 실용적인건 2안으로 샤료됩니다.
근대 곰곰히 생각해보니 1안과 3안에 결함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설명 드릴께요.
슬래쉬 ATV 정캠버입니다. 1안과 3안으로 제작하여 부착하였을시 캠버가 제로캠으로 변할꺼 같은 느낌이 드네여..
1안과 3안이 맘에들지만 어쩔수 없이 2안으로 가야 할꺼 같네요....더비 두께는 10t = 1cm 정도로 할 예정이라
데크에 고정을 시키면 데크에 영향을 줄지 안줄지는 모르겠네요. 일딴 짧은게 아니라 긴거라 고정시켜도 재료가 쉬어질수도
있겠죠? 음... 아리까리하네요...
장착아였을때 위에 사진처럼 공간이 생기는데 강압적으로 볼트를 체결하면 안될꺼 같은데...
재료는 아크릴판, 폴리카보네이트판, 알루미늄판 3개중 1개로 할예정입니다.
재료구하기도 만만치 안네요..... 혹시 남는 아크릴판, 폴리카보네이트판, 알루미늄판 지원좀 해주세요...ㅎㅎ
날도 무더운데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이제 질문이요....
1. 1안과 3안처럼 이격이 있는데 강압적으로 볼트를 체결해버리면 데크가 제로캠으로 별할까요?
2. 재료선정시 아크릴판, 폴리카보네이트판, 알루미늄판으로 만들어서 데크에 장착하였을때 문제점이 있을까요?
3. 아크릴판, 폴리카보네이트판, 알루미늄판, 체결 볼트 가격대를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더 싼곳알고계시면 저에게 가르처주세요 ㅠ
사장님 눈치보여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ㅠㅠ
1 : 소재 무게에 따라 다릅니다만... 일부러 다들 저렇게 하는 이유가 있겠죠..
(더비 스타일 참고 http://www.xgamesnow.co.kr/product/list.html?cate_no=2176)
2 :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겁니다. 보통 살펴본 바로는 리바운드가 적어지기도 하지만
데크 피로도가 급 상승하야 데크가 뽀개질수도 있습니다.
블랙칸트의 경우도 데크가 망가지는 경우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보드에 더비는 아직은 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종종 올리시는분들은 해머에 올리시더라고요
제가 이번 시즌에 더비를 만들어 볼려는 이유가 붓아웃이 좀 있어서 만들어 볼려 고하는데요. 전부터 더비생각은 했었는데 비용이
너무 들어가서 못하다가 결국 만들게 되었네요.... 주변에 더비를 빌료로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사지는 않는다능 ㅜ.ㅜ 그래서
직접 접해볼기회가 없었네요... 글로만 봤을때는 카빙시 붓아웃없이 더욱 효과적으로 카빙을 즐길수 있다고만 보아왔네요
직접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들어 보는 도전을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ㅎㅎ 비록... 상상력과 예상으로만 만드는거지만
모르는 만큼 튼튼하게 만들려다보니 오류가 생기네요 ... 하지만 댓글달아주시는 분들덕에 수정을 하면서 만들수 있을꺼 같습니다 ㅎㅎ
단순히 붓아웃 때문에 쓰는 더비라면 뭐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1번과 2번은 데크의 특성 차이가 많이 날거예요.
둘다 붓아웃을 줄여주긴 하는데 카빙에 좀더 유리한건 1번, 슬턴엔 2번이 유리할 겁니다.
전 모스 트위스터에 팔머 더비를 올리고 있는데...
쉽게 엣지가 세워지긴 하지만 약간 양날의 검처럼 의도하지 않은 토션이 들어가기도 해요.
뭐 스타일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카빙에선 가능한한 토션을 최소한만 사용하는 타입이라...
세컨덱인 화이트아웃에 올렸을때와는 느낌이 아주 틀렸습니다.
화이트아웃에 올리니 (일부러 토션을 많이 주고 타본것도 있겠지만...) 데크가 낭창낭창해진 느낌이었어요 ㅡㅡ
혹시 가능하다면 코어의 구조나 스탠스 아래 보강재의 구조도 고려해서 커스터마이징 해보세요~
멋진 제작기 기대하겠습니다. ^^
단순하게 더비개념(리프트?)으로 만들어 타본적 있습니다
다른건 잘 모르니 패스하고요
아는부분에선 더비만들때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했던게 재질의 미끄러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쉽게 구할수있었던 PC는 열외...아크릴은 당연열외(잘깨짐)
MC나일론은 검색해보니 당시 영등포등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였네요...하지만 이것도 열외(은근 미끄러움)
그래서 선택한게 교량에 쓰는 고무판을 짜르고 구멍뚤고 무게 줄이고해서 만들어봤는데
바인딩+자작더비+데크의 접착능력은 좋았습니다만....무게가 너무나가서 한달정도 타다가 떼버렸네요
하고픈말은 저런거 올리시면 볼트 길이도 길어지거나
또는 볼트의 이중체결시(더비볼트 따로 바인딩볼트 따로인 개념)
그 내구성때문에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스키쪽에서 여러 바인딩을(스키는 바인딩을 본드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물리는개념으로 더비 비슷한거
만드셨다가 스키가 뽑혔다는 분들도 몇명있습니다....그래서 그런부분도 심각하게 고려 해보시라 몇글자 써봅니다
팔머 파워링크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