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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년도에 보드를 처음 타보고 반해서 이번 시즌에도 열심히 타보려고 생각중인 남자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장비를 렌탈하자니 적은돈도 돈이고, 디자인등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중고데크부터 시작하려고하는데요.
키 170에 몸무게 51키로정도 나갑니다...
주로 라이딩만 하려고 하고, 미흡하지만 슬라이딩턴정도 할수 있는 실력입니다.
저한테 맞는 데크 길이나 캠버종류는 어떤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인딩도 같이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사이즈는 245~250입니다.
초보이실땐 솔직히 캠버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정캠이 라이딩에 좋은건 당연하지만 그건 "고속"으로 리바운딩 사용하면서 카빙할때 얘기죠..
어차피 중급이하 슬로프에서 슬라이딩턴이나 J턴 연습하실때는 정캠이나 역캠이나 상관없습니다. 초보때는 말랑한 역캠이 보드를 익숙하게 하는데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데크길이는 150~152면 충분할것 같구요, 바인딩은 S사이즈, 부츠는 이월로 새거 사세요. 샾에 이월이 제일 많이 남았을 사이즈네요. 고르고 골라도 될 축복의 사이즈입니다 ㅎ
장터에 보니 오피셜, 캐피타 , BTM 정도 중고장비가 사이즈도 맞고 가격도 적당할 것 같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라이딩은 정캠버가 가장 적합한게 정설입니다.
또한 라이딩이시니..데크 길이는 154~6 정도로 좀 넉넉히 타도 될듯 합니다. 키에 비해 좀 가벼운 편이시라 애매하긴 하지만요..
바인딩은 플럭스나 유니온 롬,라이드,살로몬,버튼 등 브랜드가 많은데.
다양하고 라인업이 특성에 따라 정리된 플럭스나 유니온부터 천천히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인딩 또한 하드한 바인딩이 반응성 때문에 라이딩에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