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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의 요지는 저 녹이 소재의 내부까지 침투하여 기능상 또는 안전상의 영향을 끼치는 녹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저 녹이 번져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시트 프레임이 파손 된다거나 사고시 충격에 의해 파손 된다면 문제가 있지만
그런 유형의 녹이 아니니 문제가 될 것 없다는 생각 입니다.
출고한지 몇달 밖에 되지 않은 차의 프레임에 균열, 파괴를 야기시킬 여지가 있는 녹이라면 문제라 생각 합니다만,
미관상, 안전상, 기능상 문제가 없는 유형의 녹이라 문제가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어그로성 댓글은 아니었는데 기분 얹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소비자 인식이 이래서 정말 큰일이네요
자동차는요 일반인이 소비하는 품목 중
두번째로 비싼 물건이에요
첫짼 집이고 둘짼 차지요
구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차에서
저런 녹이 보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자동차 제품 특성상
만들어지면서 수많은 부식과 전쟁이 시작되는데
저게 진짜 정상적으로 보여요??
집 사고 얼마 안있어
비 새고 곰팡이 가득해도 괜찮으실 분들 참 많네요
식당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도
빼고 먹으면 되니 기분 나쁜 일이 아닐 분들 참 많네요
저런 말도 안되는 일에 수긍하면서
소비자 권리를 스스로 내치는 일은
전체 소비자에게 크나큰 해악입니다
문제인식이 안되면 개선도 없어요
이제는 공급자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일은 그만두고
소비자 입장에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봅시다
글쎄요.
녹이 발생한다는 것은 부식이 진행되었다는 뜻이구요
천식 환자나 알러지 환자의 경우엔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일 입니다
다른 측면에서도 보셔야지요.
차는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니
소비자(사람)의 니즈와 원츠가 제품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데
소비자가 제품 또는 법인에 모든 측면을 맞출 필요는 없는 것이죠.
방청시 제품 가격 상승에 대한 얘기는
고마진 담보하는 국내시장에서 벌어 들이는
자동차 회사들의 당기순익을 보면 알 수 있겠네요
천식 환자에게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지
천식의 발생 원인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대한 얘기는
철강 산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
방진마스크를 왜 쓰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비슷하겟지요.
(쇳가루와 호흡기 질환에 대해선 기사도 많고 검색 한번이면 뚝딱!!)
소비자의 정보 습득이라 말씀하셨는데
수천만~수억에 호가하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부식이 발생되었다.
인간이 살면서 구매하는 제품 중 두번째로 비싼 제품을 샀으나
내부에 녹이 발생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는 문제인가 아닌가?
yes(기분나쁨): 문제 인식-> 개선의 필요 발생 -> 기업의 행동변화 야기
no(기분 나빠할 일은 아니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문제가 아니다) -> 필요 발생x ->기업의 변화 야기x
해외발 외부 충격에서만 반응하는
대기업들에게 질려서 격하게 반응한 점이 있네요.
제 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소비자 권리를 스스로 내치는 일은
전체 소비자에게 크나큰 해악입니다
격하게 표현하면 멍청한 짓이죠'라는 에서 마지막 표현은
문제가 될 것 같아 쓰자마자 바로 수정했었어요.
제가 저 글을 적었던 것은
저기 스는 녹은 문제가 아니다 라는 글에
핀트가 상해서 저런 글이 나왔었다죠.
저는 그게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문제라 인식되어야 소비자에게 이득인 것도 맞구요.
수천~수억하는 차에 이런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결국 문제점 인식은 같은데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었던 것 같군요.
'문제현상파악' 단계에서 문제 없음으로 표현하시는 줄...
멍청하다 표현한 것은 백번 저의 잘못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니 다시금 사죄드릴게요.
원래 그런거다 안전에 문제 없다 드립시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