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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붓아웃
일단 280 사이즈의 발이시라면 말씀하신 트러스트161 은 허리가 252 이기때문에 간당간당 합니다. 유엘161은 허리가 254 나오니 어느정도는 안정적이긴 합니다. 그래도 붓아웃이 걱정되신다면...팀투가 외피가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좀더 얇은 외피의 부츠를 찾으시거나, 더비를 올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2. 유력모델비교
트러스트와 유엘은 비교할 급이 아니고요. 유엘이 절대 나쁘거나 떨어지는 데크는 아니지만 해머와 프리덱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길이
175/76 이시면 161 충분히 소화 가능하십니다.
4. 개인적인 생각
비교를 해머와 프리덱으로 올려주셔서 조금 애매합니다만, 두루두루 즐기시기에는 유엘은 정말 잘만든 데크입니다. 하지만 카빙위주나 좀더 다이나믹한 라이딩을 즐기신다면 해머/새미해머가 맞습니다. 물론 새미해머인 오가사카FC도 두루두루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80 사이즈의 발때문에 오가사카는 163 이 허리가 252, 160이 248 입니다. 네... 허리가 얇습니다. 그래도 신체스펙에서는 163이 조금 길지만... 못타실 길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한방트릭 생각하신다면 너무 길지요) 제가 176/68 인데...대페우드 163 탈만 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제생각입니다.)
아하... 그런 사정이 있으셨네요. ^^, 저도 캐논볼 여러번 타봤는데... 왜 해머해머 하는지... 고개가 끄덕끄덕했습니다.
이미 나스 와이드를 타셨으니 충분히 해머도 소화가능하실 거라는 예상합니다.
선택하신 유엘은 타시기에 편한 데크입니다. 그립감도 좋고, 안정적이고, 두루두루 인상적이였습니다.
즉, 어려운 데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즐기기 좋고, 재미난 느낌, 성능도 뛰어난... 그런 느낌입니다.
라이딩만 실력을 쌓으시기에는 쉽게 실증을 느끼실 수 있어요. ㅎㅎ, 다루기 어려운 프리덱이라면 판테라이지만... 그넘은 내구성이 참... 그렇죠. (1516은 미검증이지요)
트러스트라면 161, 오가사카라면 163 을 생각해보세요. 물론... 사시기전에 샵에서 붓아웃 체크해보시고요.^^
트러스트 161은 그나마 세미해머중에 허리가 넓은 편이죠.
하지만 요넥스 검메탈 들어간 데크들이 다루기 쉬운 데크는 아닌걸로.. 주워 들었습니다.
그나마 오가사카 FC 계열이 세미해머 중에는 다루기 쉽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잘 고민하고.. 구매하세요.
아래 사진은 제가 올초에 데크 알아보면서 조사한 건데요. (157~158 기준)
허리 사이즈로 정렬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해머라면 데페 추천이요
붓아웃은 잇을것 같습니다
와이드버젼으로 타셔야될듯요